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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문화

레이디스 코드 리세,은비 추모콘서트 열린다

 

 

 

 

 지난 해 빗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를 추모하는 공연이 일본에서 열린다.

 

29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22일 도쿄 시나가와 호텔 콘서트홀에서 권리세와 고은비 1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재일동포인 권리세를 포함해 고은비,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일본에서의 활동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어했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서 소속사와 소속사 동료, 가족들이 추모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이비 등 폴라리스 소속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른 출연 가수 명단은 확정되지 않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승합차 뒷바퀴가 빠지며 가드레일을 박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소정과 주니, 애슐리 등은 지난해 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숙소로 돌아왔다. 멤버들을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가수 재기를 위해 연습 중이다. 연내 컴백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올해 안에 레이디스 코드가 컴백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 및 기사 참고 : http://www.fnnews.com/news/201505291115071519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1&aid=0000425129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SCOOP

오 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