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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국이 선택한 공중(空中) 주유소 '에어버스' ▲ 유럽 에어버스 D&S의 A330 MRTT (왼쪽), 미국 보잉의 KC-46A (오른쪽) 국방부에서는 공군 전투기의 체공·작전 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유럽 에어버스 D&S의 공중급유기인 A330 MRTT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공중급유기 사업에서는 유럽 에어버스 D&S의 A330 MRTT와 미국 보잉의 KC-46A가 2파전을 벌여 왔으나 드디어 에어버스의 MRTT가 최종 승자가 됐다. 유럽 에어버스는 경쟁사인 미국 보잉의 급유기보다 급유량이 많고 병력 수송에서도 우월한 면을 보여 최종선택 된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 MRTT는 2007년 개발 완료 이후 세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잉사 기종보다 월등한 111t의 급유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 21대에 기름.. 더보기
13년만에 돌아온 '미국에서 돌아온 그대' 13년만의 공백을 깨고 유승준이 방송에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1990년대 인기를 누리던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이로 인해서 정부는 유승준에게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서 입국 금지조치를 내렸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사람이었던 유승준이 나타났다. 2015년 5월 19일 저녁 10시 30분, 병역을 거부하고 한국을 떠났던 가수 및 배우인 유승준이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서 13년 만에 자신의 심정을 정했다. 처음 유승준은 방송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대한민국의 국민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이어나갔다. 방송에서 유승준은 법무부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깊이 반성했고 한국의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를 바랬다. 특히.. 더보기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으로 바뀌나? 국방부가 대학생 예비군의 동원훈련 제도 부활을 검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일반 예비군과의 형평성과 예비군 동원 인력 감소 등을 고려해 대학생 예비군도 동원훈련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예비군은 4년 차까지 매년 지정된 부대에서 2박 3일간(28~36시간) 동원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대학생 예비군은 학교에서 하루 8시간 교육받는 것으로 동원훈련을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생 예비군을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하면 대학 학사일정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가뜩이나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의 불만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 공청회, 설문조사 등 여론 수렴을 거쳐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