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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총선 앞두고 불붙은 로고송 쟁탈전 ▲ 영화 중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강동원'과 '이성민' 4월13일 총선이 다가오면서 길거리 곳곳에서는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각 정당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로고송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정당은 어떤 로고송을 선택했을까? 새누리당의 대표 로고송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의 ‘픽 미(Pick me)’라는 곡이다.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 측은 “제목부터 ‘나를 뽑아주세요’라는 의미로 반복되는 가사가 유권자에게 후보자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판단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잘 살거야’(태진아) ‘비타민’(박학기) ‘뭐라고’(김필·곽진언) ‘올래’(장윤정) ‘다시 힘을 내어라’(박강수) 등을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표심을 노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 .. 더보기
'썸'에서 끝나버린 3자회동 - 초반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으나, 다음 약속이 언제가 될지는...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가 2012년 대선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서 마주했다. 지난 17일 청와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새누리당 김문성)가 함께하는 3자회동이 열렸다. 회동의 주 내용은 대한민국 경제이슈에 집중되었다. 예상보다 많은 의견들을 주고받은 3정상은 무려 100분이 넘는 시간동안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회동의 시작은 화기애애했다. 박 대통령은 중동 순방 성과를 언급하며 '제2의 중동붐'을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나가 대규모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이를 위해서 정치권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문 대표는 "중동 순방이 아주 성과가 많았다니 다행스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