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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리미어 12, 드디어 개막 WBC와 다른 점은? WBSC가 주최하는 프리미어12가 8일 7시 한일전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IBAF 세계 야구랭킹 중 상위 12개 나라가 참가하는 프리미어12가 8일 오후 7시 한일전을 기점으로 시작한다. A조에 캐나다, 대만, 쿠바, 이탈리아, 네덜란드, 푸에르토리코가 편성되었고, B조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멕시코, 대한민국, 미국, 베네수엘라가 편성되었다.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에서 상위 4위 팀 까지 8강 토너먼트를 시작하여 우승팀을 가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WBC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프리미어 12는 WBC를 대체하기 위해 생긴 대회가 아닌 지난 2011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된 야구월드컵을 대신해 생겨났다. 올해 첫 대회로 4년마다 개최해 WBC 일정과는 겹치지 않는다. 또한, 주관하는 곳도.. 더보기
'러버덕'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오다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오다.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높이 16.5m에 무게가 1t이나 나가는 이 대형 오리는 2007년을 시작으로 전세계 16개국 20여 도시를 돌며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홍콩과 대만에서도 전시된 적 있는 '러버덕'은 이번 2014년 가을 한국에 찾아온다. 네덜란드의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덕'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위에 띄우는 프로젝트이다. 호프만은 대형 고무 오리에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더보기
무적함대 스페인의 침몰.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팀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 32강에서 탈락했다. 스페인은 6월 14일 네덜란드에게 5-1로 패했고 6월 19일 칠레에게 2-0으로 패했다. 스페인이 32강 3번째 경기를 이겨도 16강 진출이 안된다. 또한 네덜란드는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복수를 성공했다. 경기 초반 스페인의 사비 알론소가 패널티킥을 넣고 앞서가는 듯 싶었으나 전반 막판에 로빈 반 페르시가 환상적인 헤딩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부터 스페인은 경기에 집중하지못했고 연달아 4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칠레와 경기에서는 골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전반전에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스페인 특유의 전술 티키타카도 칠레 수비 앞에서 먹히지 않았다. 티키타카는 원터치 패스로 점유율을 올려 상대방에게 기회를 안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