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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직 끝나지 않은… ▲드라마 ‘보이스’ 포스터 지난 12일 OCN 주말극 ‘보이스’가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스릴러라는 쉽지 않은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5%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종영했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해 시청자들에게 더 몰입을 높였다. 그 덕에 시즌2를 열망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홍선PD는 “충분히 시즌2를 만들 소재와 구성방식이 있다.” 고 말하며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또 이드라마를 만든 이유도 “우리 사회는 이미 정치, 경제, 사회 등 많은 부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보이스’의 주제는 나부터,.. 더보기
'그녀는 예뻤다' 엔딩의 정답은!? 젊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최근 시청률 1위를 달리며 가장 핫한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기나긴 썸의 시간들이 끝나고 드디어 알콩달콩 러브라인이 시작되었지만 아쉽게도 드라마는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 결말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 많은 추측을 하게 되었다. 드라마의 결말을 두고 '해피엔딩파'와 '반전파', 그리고 '새드엔딩파'에 '열린결말파'까지 저마다 설득력 있는 주장을 가지고 대립하고 있다. 수 많은 '시청자 작가'가 예상하고 있는 다양한 엔딩이 있기에 작가가 고심하고 있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다. 많은 시청자 의견 중에서 추려본 5가지 결말이.. 더보기
10월, 드라마 춘추전국시대 10월, 드라마 춘추전국시대 가을을 맞아 방송사 드라마의 대 변화가 예고 된다. 조선 건국을 다룬 사극 '육룡이 나르샤'부터 복고 시리즈의 끝판 왕 '응답하라 1988'까지, 이름하여 드라마 춘추전국시대! 독특한 장르와 스토리로 무장한 드라마가 방송하는 이번 가을, 어떤 드라마를 볼지 손가락만 꼽으면 된다. 1. 육룡이 나르샤 - SBS 월화 10월 5일 9시 55분 첫 방송 – 유아인/김명민/신세경/천호진/변요한 등 고려 말, 부패한 정권에 맞서기 위해 여섯 명의 용이 날다.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천호진, 윤균상 등 화려한 스타들의 출연으로, 사극판 어벤져스로 불리는 작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의 탄탄한 스토리로 유명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 콤비의 작품이 기대된다. 2. 응답하라 19.. 더보기
박보영, 리얼한 키스신으로 눈길 배우 박보영이 데뷔 첫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키스하는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감기에 걸려 일을 모두 미루고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었다. 당분간 방을 구하기 전까지 식당 내에서 잠을 자기로 한 봉선은 선우가 걱정되어 죽을 쒀서 가져다주러 식당 안 선우의 방으로 향했다. 선우의 방에 도착한 봉선은 선우를 깨우지만, 선우는 약 기운에 취해 몽롱한 상태여서 자신이 좋아하는 소형(박정아 분)으로 착각 키스를 하게 된다. 이에 선우는 봉선에게 "왜 여기에 있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봉선은 "빈속에 약을 먹으니까 속이 쓰릴 것 같았다. 이게 무슨 일이냐? 지금 납득이 안 간다"고 당.. 더보기
웹툰'치즈인더트랩', 드라마 제작에 기대감 고조 (사진=웹툰)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부에 걸쳐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완벽하지만, 수상한 남자친구 유정 사이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인기가 많은 만큼 수많은 팬이 드라마 제작 소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7일 tvN 관계자는 “김남희 작가와 이윤정 감독이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전했다. 김남희 작가는 지난 2006년 문희정 작가와 '천국의 계단' 시리즈의 완결판 '천국의 나무'를 집필한 바 있다. 이윤정 PD는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을 통해 커프 신드롬'을 일으키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MBC '골든타임'을 통해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