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데뷔 첫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키스하는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감기에 걸려 일을 모두 미루고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었다. 당분간 방을 구하기 전까지 식당 내에서 잠을 자기로 한 봉선은 선우가 걱정되어 죽을 쒀서 가져다주러 식당 안 선우의 방으로 향했다. 선우의 방에 도착한 봉선은 선우를 깨우지만, 선우는 약 기운에 취해 몽롱한 상태여서 자신이 좋아하는 소형(박정아 분)으로 착각 키스를 하게 된다.
이에 선우는 봉선에게 "왜 여기에 있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봉선은 "빈속에 약을 먹으니까 속이 쓰릴 것 같았다. 이게 무슨 일이냐? 지금 납득이 안 간다"고 당황해했다.
제작 발표회에서 박보영은 조정석과의 키스신이 첫 키스라고 밝혀 대중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오 나의 귀신님은 소심녀 봉선에게 응큼한 처녀 귀신 순애(김슬기 분)가 빙의하여 처녀 귀신의 한을 풀기 위해 양기남인 자뻑셰프 선우를 유혹하는 내용이다. 매주 금 토 8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출처 : http://pikicast.com/#!/menu=userpage§ion=0&uid=331043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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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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