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사들> 리뷰 / 모든 것이 부산에서... 로컬영화의 진수를 보이다 모든 것이 부산에서... 로컬영화의 진수를 보이다 기사 제목이 한 영화의, 로컬 영화로서의 가치만을 강조한 것 같아 조심스럽다.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장르 중에 가장 대중적인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어쩌면 은 아버지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런 것처럼, 지역성이란 것은 이 영화가 가진 다양한 요소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다만, 필자가 산복도로에서 자란 부산 시민이라 영화에서 느낀 부산의 내음에 천착해 글을 쓰게 됐다. 은 70~80년대 부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악사들이 결성한 밴드 '우담바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로컬영화다. 범주를 좁히면 부산 영화다. 많은 관객들은 그게 뭐 대수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영화 혹은 방송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