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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네이마르, 경기중 레인보우 플릭(사포) 사용으로 논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 주니어(23)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시각 5월 31일 4시 30분에 열린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시점 네이마르가 사용한 레인보우 플릭(한국에선 사포라고 부른다.) 이 논란의 중점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에 메시가 중앙선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모든 수비수를 다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뒤이어 전반 28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메시가 또다시 득점을 성공시키며 3대 0으로 앞서갔다. 빌바오가 후반 28분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승부는 기울지 않았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3대 1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기 전에 양 팀 간의 마찰이 있었다. 네이마르가 경기 종료 5분전인 .. 더보기
에당아자르, EPL 올해의 선수상 강력한 수상후보 8월에 개막하여 쉼 없이 달려온 프리미어리그도 어느새 막바지가 다가왔다. 1경기를 덜 치른 첼시와 레스터 시티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해에 31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2위를 이끈 루이스 수아레스가 수상한 EPL 올해의 선수상을 올해는 누가 수상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축구 전문가들이 많기로 유명한 스카이스포츠의 12명의 해설진에게 에당 아자르, 헤리 케인, 다비드 데헤아 중 누가 올시즌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인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결과는 12명 중 7명이 아자르를, 3명이 케인을, 2명이 데헤아를 선택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자로 활동 중인 티에리 앙리는 "지금 EPL은 아자르의 시대이다. 에당 아자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수이다. 그의 드리블을 막..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프로답지 않은 그들. 2014년 6월 25일, D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수아레스(리버풀)가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유벤투스)를 이빨로 깨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날 경기는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경기였기에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이미 코스타리카가 2승을 거뒀기에 이 경기는 2위 결정전 이었다. 프로답지 않은 수아레스의 행동은 전세계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심판의 눈을 교묘히 피해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고 일부러 넘어져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수아레스는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수아레스는 2013년 7월, 이탈리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에서도 키엘리니와 다투며 멱살을 잡은 적이 있었다. 2013-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