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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첼시의 추락, 경기 내외적으로 모두 문제.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첼시 FC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12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1대 0 으로 석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16위까지 곤두박질 쳤다. 이 날 패배로 인해 첼시는 3연패를 기록했다. 3연패는 로만 구단주 집권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시즌 12라운드 첼시의 성적은 10승 2무였다. 하지만 지금 첼시는 3승 2무 7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팀을 이끌던 아자르, 코스타, 마티치, 테리 등이 동반 부진에 빠지며 첼시는 공수 양면으로 구멍이 생겼다. 거기에 램파드, 체흐, 드록바마저 팀을 떠나며 정신적인 지주마저 줄어들었다. 침체된 팀 분위기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다.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말썽이다.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팀 닥터인 에바 카네이로와 무리뉴간의 불화가 터지며 팀 분.. 더보기
첼시, 크리스탈팰리스에 1대0 신승! 프리미어리그 5년만에 우승확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왕좌가 결정됐다. 긴 1년간의 레이스에서 최종적으로 왕의 자리를 가져간 팀은 첼시가 되었다. 첼시는 크리스탈팰리스와의 리그 35라운드에서 에당 아자르의 헤딩 결승골으로 1대 0 승리를 가져가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승점 83점이 된 첼시는 1경기를 덜 치른 3위인 아스날에 승점 13점이 앞서며 남은 3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는 홈구장에서 우승을 확정짓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꾸릴 수 있는 최고의 라인업을 들고나온 첼시였지만 크리스탈팰리스의 저항은 만만치 않았다. 뉴캐슬 감독 시절 첼시에 6경기 4승을 기록한 바 있는 앨런 파듀감독이 첼시에 대해 잘 파악하고 나와 첼시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더보기
에당아자르, EPL 올해의 선수상 강력한 수상후보 8월에 개막하여 쉼 없이 달려온 프리미어리그도 어느새 막바지가 다가왔다. 1경기를 덜 치른 첼시와 레스터 시티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해에 31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2위를 이끈 루이스 수아레스가 수상한 EPL 올해의 선수상을 올해는 누가 수상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 축구 전문가들이 많기로 유명한 스카이스포츠의 12명의 해설진에게 에당 아자르, 헤리 케인, 다비드 데헤아 중 누가 올시즌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인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결과는 12명 중 7명이 아자르를, 3명이 케인을, 2명이 데헤아를 선택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자로 활동 중인 티에리 앙리는 "지금 EPL은 아자르의 시대이다. 에당 아자르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수이다. 그의 드리블을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