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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진짜 '폭발'해버린 갤럭시노트7 지난 8월 19일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노트5 다음으로 나온 노트시리즈 제품이고 출시되기 전부터 화려한 스펙으로 ‘최고의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제품이다. 먼저 설명부터 해보자면 ‘갤럭시노트7’은 5.7인치의 슈퍼 아몰레드, 옥타코어 64bit, 4기가 램, 기본용량 64GB 지원, 방수기능 등의 스펙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노트시리즈의 자랑인 S펜은 전작보다 부드러운 필기감과 외국어에 S펜을 갖다 대면 바로 번역이 되는 번역기 기능, 게다가 물속에서 필기를 할 수 있는 방수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되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단연 하이라이트인 노트7의 기능은 ‘홍채인식’기능이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에 홍채를 등록해 보안 인증이 필요한 인터넷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이전에 사용하던 지문보.. 더보기
상처만 남은 노키아, MS에게 버려지나 2013년 노키아를 인수한 MS(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휴대전화 하드웨어 시장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지난 2013년 54억4000만 유로(당시 한화 7조8654억 원)를 들여 인수했던 노키아를 포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지난 8일 MS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휴대전화 부문 7,800명을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임직원의 6%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숫자이다. 이 기획안 안에는 노키아 인수비용을 포함한 76억 달러(약 8조6300억 원)와 구조조정 비용 8억5000만 달러(약 9600억 원)를 회계상 손실로 처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가 노키아 인수가 실패되었음을 인정하고 생산라인을 포기하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