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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속 물총싸움, UWGF ‘울산 물총축제’ (출처=울산물총축제 페이스북) 지난 7월 26일, 27일 이틀간 신촌에서 열린가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시원하고 재미도 있었다고 말한다. 가고 싶었지만 수도권에서 열려 갈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그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8월 16일,17일 양일간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물총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속적인 울산의 문화화합 및 발전을 위해 젊음의 거리 상인회 에서 주최하며 청춘문화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SNS기반 시민 참여 형 청년 축제이다. 청년 특유의 집단 협동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나서서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이끌어 나가며, 도심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구성은 다양하다. 실제 .. 더보기
울산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 ▲ 사건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 (출처=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29500015) 지난 27일 울산 삼산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오전 6시 경 친구의 생일축하 파티를 끝내고 집에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A양(18)이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살인사건의 용의자 장모 씨(2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알려진 바는 이렇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왔다. 그 뒤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이던 A양을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양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형적인 묻지마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