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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어 12, 드디어 개막 WBC와 다른 점은? WBSC가 주최하는 프리미어12가 8일 7시 한일전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IBAF 세계 야구랭킹 중 상위 12개 나라가 참가하는 프리미어12가 8일 오후 7시 한일전을 기점으로 시작한다. A조에 캐나다, 대만, 쿠바, 이탈리아, 네덜란드, 푸에르토리코가 편성되었고, B조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멕시코, 대한민국, 미국, 베네수엘라가 편성되었다.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에서 상위 4위 팀 까지 8강 토너먼트를 시작하여 우승팀을 가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존에 있던 WBC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프리미어 12는 WBC를 대체하기 위해 생긴 대회가 아닌 지난 2011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된 야구월드컵을 대신해 생겨났다. 올해 첫 대회로 4년마다 개최해 WBC 일정과는 겹치지 않는다. 또한, 주관하는 곳도.. 더보기
시민 이름이 축구선수? 공중파 다큐서 믿기 힘든 '장난질' 공중파 다큐서 믿기 힘든 '장난질' 바티칸서 인터뷰한 시민들 모조리 축구선수 이름으로 내보내 수신료 받는 공영방송 교양 다큐서 초유의 시청자 우롱 사태 황당한 시청자들 "담당PD가 미쳤나" 인터넷 게시판에 성토 교황의 방한을 맞아 어제(8월 9일) 저녁 방영한 KBS 교양 다큐멘터리 을 시청하던 이들은 눈을 의심했다. '잔루이지 부폰' '안드레아 피를로'.. 현지서 인터뷰에 응한 로마 바티칸 시민과 관계자들의 이름이 모두 어딘가 익숙한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은 월드컵만 시청했더라도 들어봤음직한 이탈리아 유명 축구 선수들의 이름이 멀쩡한 다른 시민들의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 방송 중 로마 바티칸 현지 인터뷰에 응한 시민들 이름을 표기한 자막들. 모두 현 이탈리아 유명 ..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프로답지 않은 그들. 2014년 6월 25일, D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수아레스(리버풀)가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유벤투스)를 이빨로 깨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날 경기는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경기였기에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이미 코스타리카가 2승을 거뒀기에 이 경기는 2위 결정전 이었다. 프로답지 않은 수아레스의 행동은 전세계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심판의 눈을 교묘히 피해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고 일부러 넘어져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수아레스는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수아레스는 2013년 7월, 이탈리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에서도 키엘리니와 다투며 멱살을 잡은 적이 있었다. 2013-20.. 더보기
죽음의 D조, 과연 승자는? 이미지 출처 네이버(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2014+%BA%EA%B6%F3%C1%FA+%BF%F9%B5%E5%C4%C5+D%C1%B6&sm=tab_etc) 2014년 세계인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번 월드컵에서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죽음에 조가 존재한다. 바로 D조이다. D조의 소속 국가는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 코스타리카다. 약체인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우승후보인 국가다. 1.우루과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른 팀이다. 또한 16강에서 우리나라와 경기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즈(리버풀),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를 앞새운 남미 강호다. 또한 역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