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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잉글랜드축구협회, 홈그로운정책강화와 비유럽권 선수제한 정책추진으로 논란 프리미어 리그(EPL)에 대변화가 일어날 조짐이 보인다. 바로 그렉 다이크 잉글랜드 축구 협회(FA) 회장이 선언한 홈그로운 정책 강화와 비유럽권 선수 제한 정책 때문이다. 최근 월드컵에서의 잉글랜드의 극심한 부진과 EPL 팀에서 잉글랜드 선수의 비중이 갈수록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자 FA 회장이 홈그로운 정책의 강화와 비유럽권 선수 제한 정책을 선언했다.. 기존의 홈그로운 정책은 외국인 선수가 18세부터 잉글랜드, 웨일스팀과 계약을 해서 3년간 훈련을 받은 선수 또는 팀의 1군 선수 25명 중 8명이 무조건 잉글랜드 선수여야 하는 정책이었다. 그러나 강화된 홈그로운 정책은 15세부터 팀과 계약하여 3년간 훈련을 받아야 하며 25명 중 12명이 잉글랜드 선수여야 한다. 2016년부터 적용을 추진할 계획인.. 더보기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 ‘거만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유럽 최고의 감독이다. 주위에 널려 있는 시시한 감독이 아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special one)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 취임 후 인터뷰에서- 현 첼시 감독,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조제 무리뉴 감독의 명언이다. 포르투갈 출신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에 모든 리그에서 우승을 한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 그는 경력만으로 유명해 진 것은 아니다. 그의 경력만큼이나 유명한 것은 그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했던 명언들이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골키퍼 출신 아버지와 교사였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골키퍼 은퇴 후 코치가 되었고 무리뉴는 아버지의 코치 일을 도와주었다. 그는 어린시절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자신의 재능이 없다는 것을.. 더보기
죽음의 D조, 과연 승자는? 이미지 출처 네이버(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2014+%BA%EA%B6%F3%C1%FA+%BF%F9%B5%E5%C4%C5+D%C1%B6&sm=tab_etc) 2014년 세계인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번 월드컵에서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죽음에 조가 존재한다. 바로 D조이다. D조의 소속 국가는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 코스타리카다. 약체인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우승후보인 국가다. 1.우루과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른 팀이다. 또한 16강에서 우리나라와 경기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즈(리버풀),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를 앞새운 남미 강호다. 또한 역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