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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려가 사라진 도로, 격투장이 된 아스팔트 최근 아스팔트 위가 매우 시끄럽다. 바로 '보복운전' 때문이다. 지나가는 운전자의 사소한 주의에도 감정이 격해져 일부러 사고를 내거나 폭언을 퍼붓는 등, 자칫 큰 싸움으로 번져 도로교통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흔히 사람들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을 같은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난폭운전'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협운전을 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하고, '보복운전'이란 난폭운전과 달리 특정 대상을 설정한 상태에서 위협을 가하는 운전행위다. 특정인 1명만을 노리기 때문에 '난폭운전'보다 사고의 위험성이 더 크다. "특수상해, 1년~10년 이하의 징역특수폭행,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특수손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특수협박, 7년 이하의 징.. 더보기
백 투 더 퓨처 데이, '2015년 좀 짜증나' 백 투 더 퓨처 데이를 맞아 마이클 J 폭스와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했다. 주인공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뒤의 미래인 2015년에 도착한다는 내용의 1989년 개봉한 백 투 더 퓨처2의 주인공들이 실제로 30년이 지난 21일(현지시각)에 나타났다.21일 미국에서는 백 투 더 퓨처 데이를 맞아 영화 재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 그 중에서도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와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지미 키멜이 "인류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발명하지 못했고, 중동 지역 평화도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마티는 '너희는 대체 30년 동안 무엇을 한 것이냐?"라고 물었다. 키멜은 "우리는 크로넛.. 더보기
울산시, 3D 프린트 사업 선도 나선다. ▲ 김기현 울산시장(왼쪽)이 지난 25일 미국 로컬모터스 본사에서 스트라티에 시승해 저스틴 피시킨 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창조경제의 핵심사업으로 3D 프린터 기술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등의 3D 프린터 사업 선도에 나선다. 그 예로 3차원(3D) 프린터로 전기자동차 생산에 성공한 미국 로커모터스의 마이크로 팩토리(미니공장)가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김기현 시장이 지난 25일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로컬모터스 본사에서 저스틴 피시킨 사장과 아시아 최초로 3D 프린팅 전기차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시장은 “로컬모터스의 전기차 생산공장이 건립되면 3D 프린팅, 신소재 개발 등 산업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모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