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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꺼냈으면 안 됐을 주먹, 한교원 퇴장당하다. 전북현대모터스 소속의 한교원이 지난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박대한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경기 도중 볼경합을 벌이던 수비수 박대한을 주먹으로 치려 했으나 빗맞자 다시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한교원의 폭력은 부심의 눈에 걸렸고 이는 곧 레드 카드로 돌아왔다. 팬들이 격하게 분노하자 전북은 벌금 2000만원 그리고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의 구단 최고 징계를 내렸다. 또한 26일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 또한 이번 인천전은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이 관전한 경기이기도 했다. 연맹에서 추가 징계가 남아 다음 달 발표되는 슈틸리케 호에도 승선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공을 직접적으로 경합하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해서 많은 팬.. 더보기
(단독 취재 기사) 떠오르는 샛별, 축구선수 이재성을 취재하다. 지난 28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이재성은 86분 동안 강렬한 활약상을 남겼다. 또한 안정된 플레이와 더불어 동료에게 찔러주는 패스는 이재성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재성에서 시작된 5번의 패스는 모두 손흥민까지 연결 되었고 드리블과 테크닉 등의 개인적 기술은 물론 활동량과 공간 활용 능력에서도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박지성과 이청용을 그에게 비교했다. 박지성처럼 묵직하게 공격을 하며 파울을 얻어내었고 끈질긴 수비를 통해서 공격을 차단하는 플레이를 하면서 상대를 괴롭혔다. 또한 이청용처럼 필드 전체를 보면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았다. 아시안 컵 당시 우승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던 이재성 선수를 많은 노력을 통해서 연락이 닿았습니다. 전북 현대에서 나아가 한국 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