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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테리

(단독 인터뷰)프로젝트, 청춘들의 꿈을 심다. -Shoot for love편- 2015년 4월 8일부터 120일간 12개국 26개 도시, 이동 거리만 14만여㎞. 축구공 하나와 양궁 과녁판 하나를 들고 유명 축구 스타플레이어들을 찾아 해외로 떠난 청춘들이 있다. 바로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 소속의 Shoot for love 기부 캠페인 운영진들이다. 이들이 축구 스타를 찾아다닌 이유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을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Shoot for love’는 축구에 양궁을 접목시켜 선수들이 쏜 슛이 과녁 점수에 따라 1점당 1만원씩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시간동안, 이들은 32명의 선수를 만나 2200만원이라는 후원금액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물하였다. 결과적으로 'Shoot for lov.. 더보기
전설들의 상반된 마지막경기, 드록바와 제라드 EPL이 8개월간의 긴 레이스의 마지막인 최종전을 치뤘다. 리그 우승이 이미 확정되었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부여되는 4위까지의 순위도 이미 확정이 되었다. 남은 것은 헐시티와 뉴캐슬 과의 강등 대결이었다. 그러나 그것만큼 관심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드록바, 제라드의 EPL 마지막 경기였다. 첼시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드록바와 리버풀의 심장 제라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EPL을 떠난다. 드록바의 거취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제라드는 미국 리그로 떠난다. 그동안 드록바와 제라드를 보며 성장해온 많은 축구 팬들은 이들의 고별전에 관심을 기울였다. 하지만 둘의 고별전은 너무나도 상반되었다. 드록바의 고별전은 아름다웠다. 선덜랜드와의 경기를 홈에서 치른 드록바는 선발 출전뿐만 아니라 존 테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