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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취재팀 인터뷰) 김광진 의원에게 청춘 정치를 묻다. ‘만 19세 이상’이 되면 그동안 받았던 보살핌과 배려를 뒤로 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을 짊어지게 됩니다. 국방이나 납세 등은 국가를 위한 책임이지만 ‘투표’는 나 스스로에 대한 책임이라는 점에서 조금 특별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20대는 정치를 어려워하거나 기피하고 있습니다. 많은 청춘들이 투표에 대한 의무보다는 일상생활 속 휴식과 친구 또는 연인과의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냉정한 현실입니다. 정치인과 정당에 대한 불신은 20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자기 잇속만 채우기 바쁘다.’라는 인식이 청춘들로 하여금 투표를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춘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현실적인 정치인과 공약이 없다는 점 역시 청춘들을 침묵하게 만들었습니다. -------------------.. 더보기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군소정당의 정책은? 4ㆍ13 총선 홍보대사 AOA 설현[출처 한경닷컴] 사전투표가 끝이 났다. 표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4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정당이 이 4개뿐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4개 정당 이외에도 17개 정당이 더 있어서 특히 비례대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20대 총선 비례대표직 (총 47석)엔 21개 정당 158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그렇다면 군소정당 17개엔 무슨 당이 있고, 그들의 특별한 정책은 무엇일까? 참고로 1~4번 유명 정당을 제외하곤 원내의원 여부에 따라 원내의원이 있으면 앞쪽, 원내의원이 없으면 뒤쪽으로 가나다 배치를 한다. [출처 flaticon.com/] 1. 종교의 힘으로! - 기호 5번 기독자유당은 이슬람교ㆍ동성애ㆍ반기독교 반대법을 공략으로 내세웠다... 더보기
담뱃불로 지지고 칼로찢고 '현수막' 고난 3월 31일부터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유세가 시작되었다. 유권자들은 선거유세 기간 동안 후보자들의 유세를 지켜보며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요즈음 유세 기간 동안 후보자들의 정책과 얼굴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인 현수막이 찢어지고 담뱃불에 지져지는 등 훼손되는 일이 잦다. ▲ 잘린 현수막 [출처 부산일보] 지난 달 31일 부산 중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무소속 후보의 현수막이 칼로 이리저리훼손되었다. 경찰은 이를 총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수사에 나섰고 이틀 뒤 도박판을 벌이다 싸움이나 경찰조사를 받게 된 범인 이 씨(64) 씨의 인상착의를 유심히본 경찰에의해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이날 우편물을 붙치러 우체국에 들렀다가 '박근혜 대.. 더보기
총선 앞두고 불붙은 로고송 쟁탈전 ▲ 영화 중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강동원'과 '이성민' 4월13일 총선이 다가오면서 길거리 곳곳에서는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각 정당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로고송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정당은 어떤 로고송을 선택했을까? 새누리당의 대표 로고송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의 ‘픽 미(Pick me)’라는 곡이다.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 측은 “제목부터 ‘나를 뽑아주세요’라는 의미로 반복되는 가사가 유권자에게 후보자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판단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잘 살거야’(태진아) ‘비타민’(박학기) ‘뭐라고’(김필·곽진언) ‘올래’(장윤정) ‘다시 힘을 내어라’(박강수) 등을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표심을 노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