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KBS2 새 월화 드라마 '연애의 발견' KBS2에서 어제 막을 내린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후속으로 ‘연애의 발견’이 8월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은 두 주인공 정유미와 에릭이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7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과거 그녀의 대표작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통통 튀고 귀여운 역할로 주목받은 정유미가 이번에는 솔직하고 야무진 밀당의 고수 한여름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에릭은 한여름의 옛 남자친구로, 일이든 연애든 거칠 것 없이 자신감과 오만함으로 .. 더보기
법을 알아야 나를 지킨다. 법을 알아야 나를 지킨다. 아르바이트에도 법은 있다. 하지만 법에 따라서 아르바이트에 고용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최저 임금은 매년 오르고 있다. 정작 아르바이트 생들에 시급은 제자리걸음이 많다. 기초적인 초과수당이나 주휴수당 등도 대부분의 아르바이트생들은 받지 못한다. 계약서를 사용하는 경우도 보기 힘들다. 현재 서울시내 50%의 아르바이트생들은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계약서를 작성하더라도 고용주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자신들의 계약 내용을 몰라 제대로 된 수당을 못 받고 있다. 고용주들도 근로기준법에 대한 내용을 모두 실천하지 않는다. 세금 명세서조차 받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해 '아르바이트 청년권리보호 및 근로환경개선 추진계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 더보기
드디어 1대1이다 드디어 1대1이다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 닻을 올렸다.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결합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면서 정치권이 사실상 여야 1대1 구도로 재편됐다. 156석의 새누리당과 견줘봐도 크게 밀리지 않는 구도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무소속 의원이던 안철수가 지금은 야당의 공동대표가 되었다. 안철수 대표 입장에선 신당이 '야당 지도자'로서의 정치적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입성 1년 만에 무소속 의원에서 제1야당의 당 대표로 '무혈 입성'했지만, 당내 정치적 기반이 부족한 그거 얼마나 리더십을 보이느냐가 향후 야권의 대선 주자로서의 시험 무대가 될 수밖에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원총회에서 안철수는 "우리 당이 다수.. 더보기
철도 민영화 누가 원하는 것인가 철도 민영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13년 12월 27일 밤 10시경 수서발 KTX의 면허를 발급하였다. 정부의 철도 민영화 정책이 시작된 것이다. 민영화는 국가나 공공단체가 특정기업에 갖고 있는 법적소유권을 주식매각 같은 방법을 통해 민간부분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지금 정부의 민영화 정책은 수서발 KTX 자회사를 설립해서 코레일과 경쟁시키는 것이다. 서로 경쟁을 시켜서 철도산업의 효율화를 이끌어낸다. 지금까지의 철도의 부채는 코레일이 철도산업을 독점함으로서 일어나는 방만한 경영에 있다고 봤다. 코레일은 2005년 설립될 때부터 부채를 가지고 경영을 시작했다. 그 후 8년간 정부로부터 PSO(공익서비스의무) 보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처음부터 가진 부채와 더불어 코레일은 7000억 원이 넘는 부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