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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강의

TENNIS CHAPTER 6 : 다양한 스트로크 자세 랠리를 하다 보면 받기 쉬운 공이 있고, 어려운 공이 있다. 스윙 자세를 완벽하게 해야지 좋은 공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공은 자신이 원하는 데로만 오지 않기 때문에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그럼 스윙자세를 바꿔야 할까? 답은 없다. 그 어떤 위치에서도 완벽한 스윙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도 공을 받을 때마다 스윙 동작과 자세가 바뀌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편하게 공을 받을 수 있으면 된다. 분명 처음 배운 스트로크의 스윙자세는 3가지로 구분하고 있을 것이다. 준비자세, 임팩트, 팔로스로윙(임팩트 이후에 끝까지 스윙자세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뉘는데, 이때 중요시 할 부분은 팔로스로윙이다. 끝까지 스윙이 이뤄지면 공에 완급조절을 하기 쉬워진다. 그리고 팔로스로윙을 통해서 스핀을 조절할.. 더보기
TENNIS CHAPTER 4 : 원하는 곳으로 공 보내기란? "마음따라 공도 따라간다." 처음 테니스에 대한 글을 시작할 때도 생각했지만, 기초적인 부분까지 잡아주면서 할 순 없다. 지금부터 이어지는 내용은 테니스를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테니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도 흥미가 생겼으면 좋겠다. 앞에 글에서 테니스의 서브와 스트로크에 관해서 설명했다. 하지만 공을 치기만 하면 어디에 써먹겠는가 공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공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밀어치면 된다. 당연히 그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테니스를 해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공을 밀어친다고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