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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한화 이글스 최진행, 언론의 약물 감싸주기 과연 옳은 것인가? 약물 논란으로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 후 복귀한 최진행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최진행이 스테로이드제의 일종인 스타노졸롤을 복용한 사실이 적발되어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고 50일이 지난 12일 수원 kt wiz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에 복귀했다. 최진행은 첫 타석에 들어서며 자신의 약물논란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야구팬들에게 사죄의 인사를 건네고 반성한 모습을 보인 후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복귀를 신고했다. 경기 이후 언론은 일제히 '최진행, 속죄포' '한화가 만들어낸 감동의 드라마'등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특히 한 언론에서 보도한 '한화, 사연 많은 복귀자들 '감동의 시너지''라는 제목으로 약물논란에 휩싸인 최진행과 위암을 극복하며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정현석, 열정.. 더보기
김기태 기아 감독, 김기태 시프트로 미국 진출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일명 '김기태 시프트' 기아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기상천외한 방법의 수비 시프트를 선보여 미국의 조롱을 받았다.지난 13일 기아와 kt의 경기에서 9회 초 김기태 감독은 3루수였던 이범호를 포수 뒤로 옮기는 수비 시프트를 감행했다. 이는 타자 김상현을 고의 4구로 진루시키려고 하나, 만일에 대비해 폭투가 생길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범호를 포수 뒤쪽으로 옮기는 작전을 펼친 것이다.그러나 야구 규칙 4.03 '볼 인 플레이 상황에서 포수를 제외한 모든 야수는 페어지역에 위치해야 한다'를 근거로 하여 이 시프트는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또한,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ESPN2 프로그램 '올버만' 진행자인 키스 올버.. 더보기
kt wiz, 트레이드 장성우 효과로 3연승 롯데에서 kt로 이적한 장성우, 만개하나? 막내 kt가 LG의 마운드를 두들겨 대승을 이끌었다.kt는 8일 수원 kt wiz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LG를 7-3 대승을 거뒀다. 장단 12안타를 두들겨 LG 마운드를 요리했다. 그중에서도 돋보인 것은 롯데에서 트레이드된 5번 지명타자 장성우의 꼭 필요할 때 나온 안타들이었다.장성우는 2회 말 안타로 출루하여 그 후 타자들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는 데 이바지했으며, 그 후에도 kt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2사 이후에도 점수를 추가해나갔다.한번 달궈진 방망이는 3회에도 계속해서 선발 장진용을 두들겨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유원상이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장성우가 우중간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로 기회는 이어져서 박경수의 중견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