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올 여름, 누구보다 트렌디하게

 

이글은 어떤 특정 상호의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아직 5월이지만 봄이라기엔 너무나도 덥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 올 징조다. 작년에 입었던 옷들을 꺼내보면 ‘작년에 옷은 입고 다녔을까’ 할 정도로 입을 옷이 없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 것 같은 여름을 대비해 미리 2014 S/S 트렌드를 읽고, 당당하게 여름을 맞이하자.

 

늦봄부터 시작되는 S/S컬렉션과 다양한 패션쇼는 그 해의 여름을 미리 다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여름의 패션을 전망하는데 중요하다. 하지만, 남들보다 빨리 트렌드를 읽었다 할지라도 만만치 않은 디자이너의 옷은 부담 그 자체 이다. 또 어디서 파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쉽게 살 수 있고 가격까지 착한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을 중심으로 올해 트렌드를 소개해보려한다.

 

 

<플라워 패턴>

 

 

 

플라워패턴은 더 이상 봄의 상징이 아니다. 플라워 패턴은 여름이 와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촌스러움의 상징이기도 했던 플라워패턴은 이제 여성들 사이에서 제일 핫한 아이템중 하나가 되었다.

컬러와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템에 어울리는 플라워 패턴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캐주얼한 의류와 믹스매치 했을 때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 할 수 있어 인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1.2014 GFLAT 모찌 플라워 크로스백 -유니크모먼트38000 (디자이너 지플랫)  2. 퀸SK -아이스크림 12 17000   3.마르아샌들 -할리샵 49000  4.꽃송이가 C -엽스샵 18000  5.Flower See Through Bomber Jumper  -패션풀 26800

 

 

 

<메탈>

 

 

SF영화의 주인공이 입을 듯한 메탈소재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재였지만 올해는 이야기가 다르다. 톤 다운 된 컬러는 물론 화려한 색상까지, 메탈소재는 시크하면서도 포인트로 입어주기에 좋아 점점 핫한 아이템으로 급 상승중이다.

메탈소재의 의류가 부담스럽다면 신발과 백에 포인트를 주어 무심하지만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해도 좋다.

 

1.메탈릭 블루그린 파우치 -유니크모먼트 15000 (디자이너 지앤초이)  2. EVOLUTION - 러브러브미12000  3.Lucky hologram chunky sandle -프롬비기닝 44000 4.레터 실버로퍼 -미쳐라 38000

 

 

 

<파스텔 톤>

 

 

 

선명한 비비드 컬러와 화려한 네온이 강세였던 지난여름과 달리, 올해는 차분해 보이는 파스텔 톤 컬러의 옷들이 2014 S/S 컬렉션을 점령했다. 자칫하면 어중간해 보이는 패션으로 촌스러울 수 있는 컬러지만 여성미를 강조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에 탁월한 컬러다.

올 여름,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미리 파스텔 톤의 의상을 준비해라.

 

1.텐션 박시 크롭 티 -어반 파우더 22000   2.DAY COTTON SHORTS  - KISSINTHERING 16000  3. 미케일라 -러브러브미 14000

 

 

<스포티 룩>

 

 

  <사진 출처: 현아- 보그걸 /쇼핑몰 엽스샵>

 

‘꾸민듯 안 꾸민듯’ 편안한 스포티룩은 대세중 대세다. 이제 더 이상 트레이닝복이 ‘운동 할 때 입는 옷’이 아니라 평소 멋을 내기위한 하나의 아이템으로 굳어진 셈이다.

그렇다 보니, 걸리쉬 스포티룩은 여성 스포츠웨어 쪽에서 강세다. 라인과 디테일을 살려 활동이 편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의상들은 이미 패션잡지에 도배가 되어 있을 정도다.

여름엔 편안함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스포티룩이 당연 대세가 아닐까싶다.

 

1.AWESOME SWAG 52 LAYERED ONEPIECE (FU) (MIDNIGHT BLACK) -팬콧 79000  2.Flower Raglan Zip-­up Top -패션풀 38000  3. MLB 89000   4.지젤투피스 -엽스샵 39900

 

 

<엠보싱>

 

 

올 봄부터 해성처럼 등장한 엠보싱소재의 옷들은 여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간다.

엠보싱 소재는 두툼하지만 가볍고, 라인이 변형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실생활에서 입기에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이 많다.

엠보싱이라도 더 얇고 라인이 여성스러운 제품들도 등장하고 있다. 도전 할 때가 어렵지 막상 입고나면 부드러운 촉감과 유니크한 매력 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엠보싱소재. 옷장에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 아이템이다.

 

1.Circle Puncing Edge Dress -패션풀 12800  2.Bridge cushion crop T  -프롬비기닝 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