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숙사 급식,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동의대 기숙사 효민생활관은 작년 2학기부터 기숙사생 의무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생활관 학생들은 한 학기 최소 150매의 식권을 무조건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 기숙사생들의 평균 급식이용 횟수는 이 근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의무구매한 식권을 모두 쓰지 못할 경우 학생들은 학기말에 전체 금액 중 10%만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이 다 쓰지 못한 식권 금액에 비해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은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현 효민생활관 기숙사생 200명에게 현 급식제도에 대해 물었다. 설문 조사 결과, 일주일에 기숙사 급식을 끼니의 절반 이하로 이용하는 학생이 전체 응답자의 30.5%에 달했다. 한 학기로 환산할 때 이들은 적어도 50매 이상의 식권을 남기게 되는 셈이다. 이 경우 총 14만 5.. 더보기 주재원 교수 심층 인터뷰 [인터뷰] 주재원 교수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올해 신문방송학과 (이하 신방과) 교수진에는 다소간의 변화가 있었다. 전 학과장 양민수 교수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04학번 오민욱 전 실습조교가 새 학기 영상편집 수업을 맡았다. 많은 이들에게 환호 또는 한숨을 불러일으켰던 이 소식과 더불어 가장 주목받은 또 다른 핫 뉴스는 바로 주재원 신임교수의 부임이었다. 그는 여러 부분에서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와 영국 유학파 출신 이력, 차분하고 논리 정연한 강의스타일까지. 주 교수는 부임과 동시에 1, 2, 3학년 수업을 모두 맡고, 언론학교부터 최근의 체육대회에 이르는 학과 내 행사에 모두 참석하는 등 어느새 신방과생들에게 친숙한 얼굴이 됐다. 젊은 나이에 강단에 선 그의 이력이나 성.. 더보기 동정이 아닌 결단이 필요할 때 동정이 아닌 결단이 필요할 때여전히 횡행하는 프로야구 암표상들 (사진 출처: http://dorahouse.tistory.com/search/야구) 4월 8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LG의 야구경기가 열렸다. 야구의 열기는 예전만 못하지만 사직구장은 여전히 분주했다. 표를 끊기 위해 매표소 앞에 줄을 서고 있으면 암표상들이 달라붙는다. 역시나 암표상들이 매표소 앞에서 판치고 있었다. 은밀한 암표판매가 아니라 대놓고 암표 팔기였다. 우리는 기존에 암표상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다. 원래의 가격보다 몇 배로 비싸게 표를 파는 사람들, 경찰이나 조직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암표행위를 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즉심에 넘겨져 16만원의 범칙금을 받게 된다. 그런데도 해마다 암표상.. 더보기 신문방송학과, 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신문방송학과, 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지난 9일 동의대학교 효민축구장에서 인문대 체육대회가 열렸다. 신문방송학과는 체육대회 점수 합산 결과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체육대회 3위보다 좋은 성적이었다. 축구 일어일문학과와 신문방송학과의 축구결승이 시작됐다. 강민효(12)선수는 상대팀 수비수를 뚫고 전반 5분만에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여러번의 실점 위험이 있었지만 좌승헌(09)선수의 선방으로 골을 막아냈다. 일어일문학과는 별 다른 성과없이 1:0으로 전반 경기를 마쳤다. 후반 10분 이창하(07)선수가 일어일문학과의 골대를 향해 돌진했다. 상대팀 수비수들이 이창하 선수를 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강민효 선수의 훌륭한 어시스트로 두번째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신문방송학과는 2:0으로 일어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