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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월드컵, 미네이랑의 비극. 7.9 수요일,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브라질 4강전 경기가 있었다. 경기 결과는 7-1 브라질의 대패이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점수차가 나왔다. 사람들은 이 경기를 ‘미네이랑의 비극’ 이라 부른다. ‘미네이랑의 비극’이란 경기가 치러졌던 구장 이름이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이기에 사람들은 미네이랑에서 일어난 비극이라고 한다. 이 날 경기에는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선수가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의 공백으로 전 세계 여러 축구 전문가들이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7-1이라는 스코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전반 11분, 코너킥을 정확한 슛으로 연결한 독일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선제골을 넣었다. 브라질의 수비수.. 더보기
무적함대 스페인의 침몰.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팀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 32강에서 탈락했다. 스페인은 6월 14일 네덜란드에게 5-1로 패했고 6월 19일 칠레에게 2-0으로 패했다. 스페인이 32강 3번째 경기를 이겨도 16강 진출이 안된다. 또한 네덜란드는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복수를 성공했다. 경기 초반 스페인의 사비 알론소가 패널티킥을 넣고 앞서가는 듯 싶었으나 전반 막판에 로빈 반 페르시가 환상적인 헤딩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부터 스페인은 경기에 집중하지못했고 연달아 4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칠레와 경기에서는 골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전반전에 2골을 내주며 패했다. 스페인 특유의 전술 티키타카도 칠레 수비 앞에서 먹히지 않았다. 티키타카는 원터치 패스로 점유율을 올려 상대방에게 기회를 안주.. 더보기
죽음의 D조, 과연 승자는? 이미지 출처 네이버(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2014+%BA%EA%B6%F3%C1%FA+%BF%F9%B5%E5%C4%C5+D%C1%B6&sm=tab_etc) 2014년 세계인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번 월드컵에서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죽음에 조가 존재한다. 바로 D조이다. D조의 소속 국가는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 코스타리카다. 약체인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우승후보인 국가다. 1.우루과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른 팀이다. 또한 16강에서 우리나라와 경기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즈(리버풀),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를 앞새운 남미 강호다. 또한 역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