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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모든 범죄 허용' 러시아판 헝거게임 ▲사진 영화 헝거게임 영화 ‘헝거게임’의 실사판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TV 프로그램 ‘게임2: 윈터(GAME2: Winter)'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러시아의 백만장자 예브게니 파야트코프스키(Yevgeny Pyatkovsky, 36)가 기획한 ‘게임2: 윈터’는 음주, 폭력, 살인, 성폭행 등 모든 범죄를 허용한다. 해당 방송은 상금 20억원을 걸고 30명의 참가자가 영하의 시베리아 벌판에서 9개월간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사진 프로그램 촬영 장소 한편 이 러시아 TV 프로그램에 한국인도 지원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인 참가 지원자 이 모씨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나를 성장시킨다.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자연과 맞서는 것은 흥미진진하다”고 출연동기를 밝혔다... 더보기
손 쉬운 흉기 매매... 무너진 공권력 ▲사진출처 = 뉴시스 4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관악경찰서 3층 사이버수사팀 사무실 앞 복도에서 전모(38·여)씨가 보온병에 담아 온 황산 250㎖를 박모(44) 경사 등 경찰관 4명에게 뿌렸다. 이로 인해 피해가 가장 큰 박 경사는 얼굴과 목, 가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정모(41) 경위 등 3명도 손등 등에 황산이 튀어 부상을 당했다. 피의자 전씨는 그 자리에서 긴급 체포됐다. 조사 결과 전씨는 이별 뒤에도 계속 찾아오고 문자를 보낸다는 이유로 2013년 전 남자친구를 사이버수사팀에 고소하면서 박 경사를 처음 알게 됐다. 박 경사의 상담 덕분에 사건이 무난히 종결 됐다. 전씨는 올해 2월 자신이 사는 건물의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 더보기
60주년을 맞은 변신... 제2의 허니버터칩 최근 출시된 초코파이 바나나맛이 SNS에서 제2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리며 화제다. 초코파이는 '눈물 젖은 초코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과 심지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한국에 왔다가 초코파이는 꼭 사서 돌아간다 할 정도로 맛, 인기, 전통성을 모두 가진 상품이다. 이러한 장수식품이 변신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코파이 情(정) 바나나’는 1974년 초코파이 탄생 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은 60주년을 앞두고 지금의 오리온을 만든 주역인 초코파이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20년 넘게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 팀장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TF 팀을 구성했다. 3년간의 연구 기간을 걸쳐 60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초코파이 바나나를.. 더보기
돌아온 미세먼지의 계절... 마스크 판매량 급증 요즘들어 길을 걷다보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바로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에서 나오며,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해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로 위험하다. 미세먼지를 마시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 심장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조해진 몸속을 꾸준한 수분 섭취로 보호해주는 것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마늘, 생강, 해조류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사 시 위 음식들을 섭취 할 수 없다면 마스크 착용 및 충분한 물 섭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