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생활

돌아온 미세먼지의 계절... 마스크 판매량 급증

 

요즘들어 길을 걷다보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바로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에서 나오며,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해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로 위험하다. 미세먼지를 마시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 심장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조해진 몸속을 꾸준한 수분 섭취로 보호해주는 것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마늘, 생강, 해조류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사 시 위 음식들을 섭취 할 수 없다면 마스크 착용 및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물은 몸속에서 중금속을 씻어 배출하는 작용을 하므로 물을 충분한 양(1.5~2L)으로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해야하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도 많다. 그럴 때는 미세먼지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

 

 사진출저 :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64337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조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