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헝거게임
영화 ‘헝거게임’의 실사판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TV 프로그램 ‘게임2: 윈터(GAME2: Winter)'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러시아의 백만장자 예브게니 파야트코프스키(Yevgeny Pyatkovsky, 36)가 기획한 ‘게임2: 윈터’는 음주, 폭력, 살인, 성폭행 등 모든 범죄를 허용한다. 해당 방송은 상금 20억원을 걸고 30명의 참가자가 영하의 시베리아 벌판에서 9개월간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사진 프로그램 촬영 장소
한편 이 러시아 TV 프로그램에 한국인도 지원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인 참가 지원자 이 모씨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나를 성장시킨다.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자연과 맞서는 것은 흥미진진하다”고 출연동기를 밝혔다.
해당 TV쇼의 제작진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허용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범죄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모든 것을 허용한다’는 규칙을 삭제하며 논란을 잠재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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