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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어느 덧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하늘도 높고 날씨가 매우 좋은 요즘,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도서관 안에있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 (출처=네이버) 이 책은 여행산문집이다. 베스트셀러로 특히 20대가 많이 찾아 보는편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작가가 대신 여행하면서 그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느낌들을 나열한 방식에 매료된다. 그냥 시간이 날 때마다 잠깐씩 읽어도 될 만큼 읽는데 부담이 되는 책이 아니다. 작가가 직접 찍은 여행지의 사진들도 많고 토막나있는 챕터별로 이야기가 달라져서 휴식을 취하면서 읽기에 좋다. 필자에게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 부분이다.44#어느 저녁 무렵의 국경 역 中...모두에게는 쉬어갈 곳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시간, 푹 젖어 있는 마음을 말리거나 세상의 어지러운 속도를 잠.. 더보기
당신에게 이 책들을 추천합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앞에 놓인 일들을 해결하기에만 급급한 우리들. 가끔은 깊은 생각을 해보면서 휴식을 취할 필요도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하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뇌는 그렇지 않다. 독서를 할 때 비로소 뇌도 쉴 수 있다. 내가 읽어본 많지 않은 책들 중에서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책, 깊은 생각을 하게끔 한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어떤하루’ - 신준모 이 책은 SNS에서 매일 올린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이 책의 글들은 위로와 뼈아픈 충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하루하루를 채워갈 수 있는 글들로 구성되어있다. 저자는 하루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 더보기
도박사 김진명을 알리다. 김진명이라는 작가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나비야 청산가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황태자비 납치사건’ 등 개인 집에도 한권정도는 소장되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의 글에 특징이라면 글에 몰입도를 이끄는데 뛰어나고 주인공들을 1인칭 시점으로서 여러 가지 시선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중에 나는 2005년에 발간되었던 도박사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도박사는 1,2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목에 걸맞게 도박사를 중점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기존에 도박이라고 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 불법 등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책에서도 도박은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도박이라는 게임을 파고들어서 삶의 수단이 될 수 밖에 없는 도박을 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