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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진영 kt행, 박헌도 롯데행, 선수 대이동 시작? 이번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wiz로 이적한 이진영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27일 11시부터 서울 The-K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부족했던 선수들의 기회 제공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이전에 스포츠동아를 통해 밝혀졌던 이진영과 이병규의 40인 보호 엔트리 제외로 이진영이 kt로 이적하게 되었다. 또한, 올 시즌 넥센에서 일발 장타를 앞세워 대타로 쏠쏠한 활약을 해준 박헌도도 롯데로 이적하게 되었다. kt는 이진영을 영입해 올 시즌 부족한 점으로 지적된 경험 있는 외야수를 보강하게 되었다. 롯데는 박헌도의 영입으로 좌타자 일색이던 외야진에 우타자를 보강하게 되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kt는 이진영(LG, 외야수), 김연훈.. 더보기
한화 이글스 최진행, 언론의 약물 감싸주기 과연 옳은 것인가? 약물 논란으로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 후 복귀한 최진행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최진행이 스테로이드제의 일종인 스타노졸롤을 복용한 사실이 적발되어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고 50일이 지난 12일 수원 kt wiz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에 복귀했다. 최진행은 첫 타석에 들어서며 자신의 약물논란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야구팬들에게 사죄의 인사를 건네고 반성한 모습을 보인 후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복귀를 신고했다. 경기 이후 언론은 일제히 '최진행, 속죄포' '한화가 만들어낸 감동의 드라마'등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갔다. 특히 한 언론에서 보도한 '한화, 사연 많은 복귀자들 '감동의 시너지''라는 제목으로 약물논란에 휩싸인 최진행과 위암을 극복하며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정현석, 열정.. 더보기
반갑다 프로야구! -> 롯데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 전경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2015시즌 프로야구는 10구단 체제로 팀당 144경기를 치르게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 수이다. 목동, 사직, 잠실, 대구, 광주에서 각각 한화 vs 넥센, kt vs 롯데, NC vs 두산, SK vs 삼성, LG vs KIA 순으로 개막전을 펼친다. 이번 프로야구 개막전 최대의 화두는 역시나 4년만에 한화 유니폼을 입고 돌아온 김성근 감독의 1군 복귀전이다. 김성근 감독은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를 이끌고 있다가 고양 원더스의 해체와 함께 한화의 러브콜을 받고 이번 시즌부터 한화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구단은 FA 최대 정원인 3명의 선수(배영수, 권 혁, 송은범)를 영입하면서 김성근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