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독립영화감독 모여라! <오지게 프로젝트>

부산 독립영화감독 모여라! <오지게 프로젝트>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창작공동체 '오지필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름은 '오지게' 프로젝트.

 

오지필름은 지금까지 부산의 독립영화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제작워크숍  <깨세 아카데미>와

매달 사회현안과 환경에 관련된 영화를 보고 대화 나누는 <초록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되는 <오지게 프로젝트>는 신진 독립 다큐 감독들의 작품을 멘토링 하고 지원하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영화를 찍는 것의 한계를 같이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자는 의도로 시작되었다.

 

지원 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경험이 있는 제작자로 주제 제한 없이 60분 미만의 단편을 심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필름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오지필름은 부산의 독립 다큐멘터리 창작공통체로

<밀양전>,<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 됩니까!>,<나비와 바다> 등등의

독립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