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영화는 10월 2일 개봉한 공포영화 애나벨입니다.
어김없이 예고편 틀고 갑니다.
2013년 개봉한 영화 <컨저링>에도 짧고 굵게 나온 애나벨.
컨저링에서도 워렌부부의 딸을 노리는 듯했죠.
컨저링 도입부에 나오는 애나벨이 발견된 곳 바로 이전에 있던 곳의 이야기가 바로 <애나벨>입니다.
우선 알아두면 좋은 것!
1. 애나벨이란 인형은 시리즈 인형들 중 하나로, 매우 희귀함!
2. 컨저링과 애나벨은 모두 서구형 엑소시스트 영화라는 것!
3. 애나벨에서 컨저링의 워렌부부는 딱 한번 언급되고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는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1. 감독
존 R.레오네티
그의 최근 행보다.
이 전에도 <마스크> 등등을 연출하기도 했죠.
궁금하면 한번 눌러보십쇼. >>존 R.레오네티
이쯤에서 컨저링의 감독과 동일인인줄 아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애나벨과 컨저링의 감독은 다릅니다!
컨저링의 감독은 제임스 완입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쏘우>시리즈를 모두 연출하였죠.
혹시.. 공통분모를 찾으셨나요?
1.애나벨
2.컨저링
3.쏘우
4.데드 사일런스(필모그래피 참고)
존 레오네티와 제임스 완 감독은 둘 다 인형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인형을 이용한 공포영화에 걸신들리신듯..(마스크맨은 좀 애매하네요..)
2. (예고편 봤으나 안봤으나 필요없는) 줄거리
본론에서 자꾸 벗어나는군요..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인형을 좋아하는 부인이 희귀한 인형을 남편으로부터 선물받습니다.
그 뒤로 부인과 아이에게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버리죠!
그리고 컨저링!
영화 막바지에 애나벨인형을 왠 할머니가 인형가게같은 곳에서 구매하려고 하는 장면중에 가게안을 휙 둘러보는 카메라 무빙 도중 실사 애나벨인형과 흡사한 인형이 스쳐지나가던데..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3. 두줄 평
-영화 시작하고 10분 쯤 됬을까? 맨 앞좌석 여성분이 괴성과 함께 흐느껴 우시다가 나가버리셨습니다.-
-쏘우가 good이고 컨저링이 not bad, 뉴스룸이 so so라면 제 답은 오프라 윈프리쇼입니다.-
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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