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 27~29일 한국갤럽에서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9%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 동안 이루어진 역대 대통령의 재임3년차 4분기 대통령 부정평가로는 최고치를 달성.
아직도 갈길은 멀다. 그런데 이제 고작 3년차인데 레임덕소리 듣는다는 건 처음이다. 하긴 청와대가 온통 친박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뭔 서민을 위한 정책을 할 수 있을까? 선거때 말했던 대책없는 공약들이 이제 박대통령의 발을 묶기 시작했다. 증세 없는 복지라니 ㅋㅋ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임기간 이야기를 쓴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이 2월 2일 출판된다. 이 회고록 내용에 관해 청와대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내용자체는 둘째치더라도 회고록을 벌써 낸다는건 이른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자서전같은 일종의 자기자랑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공개된지 얼마 됬다고 비판이 끊이지가 않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떤 생각으로 책을 낸걸까. 그가 보기에도 이번 박근혜 정부가 답답해 보였던 것일까? 구름같은 이야기다.
지난 29일 jtbc 뉴스룸 캡쳐.
지난 26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단원고 교복을 입은 남성이 한 손엔 어묵을 들고 일베를 뜻하는 손 제스처를 취하며 '친구 먹었다'라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여파가 커지자 쫄았는지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
단원고 학생이든 아니든 사람이길 포기한거 같다. 이정도가 되면 일베를 강제 폐쇄하는게 낫지 않을까?
불쌍..
(출처:시사워크)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가 29일 결국 자수. 인터넷 댓글이 큰 단서가 되었다.
그 옛날 중국의 말중 하나인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뭐, 사고후 범행 은폐도 시도했고 자수도 자의반 타의반이지만 이미 5000만 국민한테 욕 먹을 만큼 먹은 것 같다. 부디 주변사람에게(아내, 부모님등) 피해가 가지 않기를.
(삼시세끼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이 평균 시청률 10.8%,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꽃시리즈와 농총편을 뛰어넘은 기록.
농촌편은 이서진이 툴툴거리는게 싫어서 안봤는데 이번은 아니다. 장근석이 없어도 위화감은 들지 않고 차승원 - 유해진의 케미가 정말 돋보인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게스트들과 어촌편 최고의 마스코트 강아지 "산체"까지, 기록은 계속 갱신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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