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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문화

심심할때 하기 유용한 앱

방학이 시작됬다. 알바, 데이트등 일이 많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집에 있는시간이 많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누워서 티비보는게 지겹다는 사람들에게 몇가지 앱을 추천한다.

 

watcha

왓챠(Watcha)는 후로그람스(Frograms)라는 한국의 벤처회사에서 개발한 영화 추천 서비스다. 2012년 출시 후 몇개월 만에 네이버 영화의 별점 평가 DB를 앞서게 되었다.  왓챠의 주 기능은 사용자가 영화를 평가하면 그것을 토대로 사용가자 좋아할 만한 영화를 추천하는 것이다. 물론 평가한 영화가 많을수록 정확도는 높아진다. 한번 평가를 시작하다 보면 어느샌가 평가에 몰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평가를 하면 할수록 사용자에게 왓챠가 도발 멘트를 날리기 때문에 강한 동기부여도 될 것이다. 평가할 때 멘트를 남길 수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도 볼 수 있으니 조심해서 남기자.

 

 

책속의 한줄

바빠서 책읽고 싶어도 못읽는 사람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앱이 전자책이라는건 아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책을 추천해주고 친구들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 주 기능은 앱의 이름에 걸맞게 책속의 명언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아침에 한번, 그리고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대에 한번 좋은 글귀를 보여준다.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끝낼때 이 앱을 통해 힐링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2048 게임

시작할때 4*4판 위에 2개의 2또는 4가 있는데 드래그해서 한쪽으로 옮기면 2와 2가 합쳐저 4가된다. 그런식으로 2048을 만드는 게임이다. 쉬워 보이지만 숫자가 높아질수록 2와 4를 합칠 수 있는 수의 개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512정도 만들었으면 신중하게 해야된다.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방법은 숫자를 끝에 몰아넣고 작은 숫자를 조합해서 큰 숫자쪽으로 집어넣으면 꽤나 높은 확률로 1024까지는 간다. 2048을 달성했다 해도 keep going을 통해 4096, 8192까지 할수도 있고 이론상으로는 인 131072까지 된다. 하노이의 탑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을때, 약속시간에 빨리 나가서 기다리기 지루할때 시간 금방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