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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스포츠

모두 모여라 G-STAR로

 

 

세계적으로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게임산업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한국의 게임산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급성장을 하고있다. 세계 게임시장의 이목이 한국에 집중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2015가 열리게 되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는 2015.11.12(목) 부터 11.15(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게임과 스마트게임,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이다.

 

 

 

 이번 전시는 BTC관과 BTB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BTC관은 일반관람객이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은 온라인게임관, 모바일게임관, 아케이드게임관, 보드게임관, 콘솔게임관, 중소기업 공동관, 콘텐츠산업홍보관등 여러 부스가 마련되어있다. 이 곳의 부스는 게임관련 학과 학생들과 각종 회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에 관련된 설명을 듣고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BTC관의 입장료는 일반인 8,000원 청소년 4,000원이며 입장은 12일(목) 부터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까지다. 단 입장권은 오후5시까지만 판매하며 개막일에는 1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BTB관은 비지니스 전용관이며 게임산업의 전망과 투자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은 게임기업 비즈니스 상담관, 해외국가관, 비즈니스 매칭 및 수출상담회(네트워크라운지)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게임에 관련된 각종 최신기술들과 게임에 관련된 부가산업 등 투자자와 전문가들을 위한 전용관이다. 구글코리아, 넥슨, LG 등 대기업들과 해외기업의 부스는 물론 게임계에서 떠오르는 중소기업들 또한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의 BTB관의 입장료는 200,000만원이며 12일(목) 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웰컴리셉션, 개막식, 컨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트 파티, 게임 투자마켓,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대한민국 게임대상, e스포츠행사 등 여러 행사가 부산 BEXCO와 영화의 전당에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전망을 보았을때 게임산업은 이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산업 분야이다. 2005년 경기도 일산에서 시작된 제 1회 지스타부터 2014년도 지스타까지를 비교 해 보면 해마다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부산에서 열린 2014 지스타는 전 세계 25개국 617개사가 참여하였고 관람객 20만명과 바이어 1600여명을 끌어모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해마다 발전하는 지스타가 과연 2015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 해 본다.

 

 

사진출처 : G-STAR 공식 홈페이지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조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