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스포츠

식어가는 테임즈의 방망이



         2015 MVP 수상식의 테임즈

작년 ' 괴물 ' , ' MVP 1순위 ' , ' 역대최강용병 ' 등 갖가지 찬사를받으며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준 에릭테임즈가 최근 시범경기에서 큰부진에빠졋다.

작년 테임즈는 타율(0.381) , 홈런(47) , 도루(40) ,OPS(1.287) 로 역대최고의 호타준족형 타자로서 KBO를 강타했으며, '40-40 클럽가입' , 'KBO MVP' , '타격4관왕' 등의 대기록을 세우면서 타구단 투수들의 공포로서 자리매김했다.

위와같은 성적을 기록한 작년의 테임즈를 본 야구팬들은 올해또한 그의 방망이는 뜨거울것이라고 예상했엇다. 

그러나, 올해 시범경기 동안 보여준 테임즈의 방망이는 그런팬들의 예상과다르게 침묵으로 일관하기 일쑤였다. 테임즈의 시범경기성적은 10경기 27타수 4안타 타율로 치자면 0.148의 작년 괴물같은 타격감으로 리그를 재패한 그에게는 상상할수없을 정도로 저조한성적이다.

아직은 시범경기이기에 그의 올해를 판단하는 잣대로 들이밀기에는 이르지만 만약 테임즈가 타격감을 찾지못할경우에는 그가 4번타자로써 큰활약을 보여준 NC 다이노스로서는 크나큰 악재가 될것이 분명하다.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이준제


[이미지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29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