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경인일보)
올해 11월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한국사가 절대평가 방식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사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국어와 수학 영역에 치러졌던 수준별 시험은 폐지되고 국어 영역은 통합된다. 수학 영역은 A/B형 에서 문·이과에 따라 가형/나형으로 시행된다.
한국사 영역은 4교시 탐구영역과 함께 30분간 진행된다. 20문항이 출제되며 절대평가에 따라 50점 만점으로 40점 이상 일시 1등급으로 표시된다.
영어 영역은 ‘대의 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영어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주제와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한다.
교육부와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이와 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된다. EBS 연계 비율은 전년도와 같이 70%로 수준을 유지하고 6월,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시행되며, 11월 28일에 정답을 확정해 12월 7일 성적을 발표한다.
한편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에는 LCE, LED 같은 전자식 시계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식이 아닌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다.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한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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