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핀 캠퍼스의 학생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엔딩이 울려 퍼지는 벚꽃 시즌이 왔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져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와중에, 맑은 햇살을 머금은 벚나무들의 개화가 완연한 봄이 왔다는 신호를 보내는 듯하다. 사는 곳 주변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벚꽃 축제에 가서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
'전국 벚꽃 개화 시기'
대구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 3월 19일~ 4월 10일, 진해 군항제 4월 1일~4월 10일, 경남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4월 1일~ 4월 3일, 제주 왕벚꽃축제 4월 1일~ 4월 10일, 전남 섬진강변 벚꽃축제 4월 2일~4월 3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4일~ 4월 10일, 경포대 벚꽃축제 4월 5일~4월 11일, 청풍호 벚꽃축제 4월 8일~4월 10일, 석촌호수 벚꽃축제 4월 8일~ 4월 10일, 팔공산 벚꽃축제 4월 13일~ 4월 17일, 용인에버 벚꽃축제 4월 17일~ 4월 19일, 전국 곳곳의 다양한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벚꽃이 빨리 지기 때문에 벚꽃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은 대부분 짧은 편이다. 벚꽃이 지기 전 이번 주말에 시간을 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벚꽃놀이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진 출처 : 홍효정, 네이버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김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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