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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문화

역시 마블 제작진! 영화판을 뒤집어놓으셨다!

[출처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공식 홈페이지]


 얼마 전 유행어처럼 영화판을 뒤집어놓았다. 전무후무한 영화관 점유율을 펼치며 흥행을 예고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뚜껑을 열어보니 무서운 기세였다.


 지난 4월 27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연휴 기간 바람에 돛을 편 듯 승승장구했다. 개봉 12일째인 5월 8일 약 695만이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의 스크린 점유율은 24.6%, 매출액 58,192,732,625원으로 2위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점유율 9.1%, 매출액 5,241,148,527에 비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상영점유율은 한때 68.4%를 달성하면서 앞서 자신들이 세운 어벤져스2보다, 논란이 된 검사외전보다도 무서운 기세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기존 영웅들이 하나의 뜻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아닌 소코비아 협정에 대한 개개인의 뜻을 가지고 분열한 팀 캡틴 아메리카와 팀 아이언맨으로 분열하는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마블 팬들은 기존의 마블이 담아내던 코믹 요소뿐만 아닌 각 영웅 별로 원하는 정의관이 다르다는 것을 잘 담아냈다며 만족을 표했다.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이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