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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문화

이상우, 김소연 극 중 인연 현실에서 이어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이상우/김소연)

연예계에서 같은 작품에 출연하다 사랑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하다. 그렇다, 이번에도 좋은 한 쌍이 탄생했다.


연합 뉴스는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서로 호흡을 맞춘 이상우(36)와 김소연(36)은 드라마에서의 인연을 이어받아 실제로 연인이 되었다.


가화만사성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종영 즈음에 둘 사이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하였다.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막 연인으로 시작하는 단계라 말하며 드라마 종영 직후 확실한 연인 관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우와 김소연은 나란히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따뜻한 품성과 착한 심성을 지니고 있다며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라 전하였다.

 

드라마 종영 직후,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이상우에 대해 상우 오빠는 진실한 사람이다. 같이 있으면 나 역시도 진실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어 매사 진지하고 진실하고 순수한 눈빛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둘은 가화만사성에 출연하기 전,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올포유광고에 함께 모델로 참여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30대 후반인 만큼 지금의 만남을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진지한 관계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던 두 사람의 만남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사랑이 궁금해진다.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신성호 (필명 : 까안)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내용 참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