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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진짜 '폭발'해버린 갤럭시노트7 지난 8월 19일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노트5 다음으로 나온 노트시리즈 제품이고 출시되기 전부터 화려한 스펙으로 ‘최고의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제품이다. 먼저 설명부터 해보자면 ‘갤럭시노트7’은 5.7인치의 슈퍼 아몰레드, 옥타코어 64bit, 4기가 램, 기본용량 64GB 지원, 방수기능 등의 스펙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노트시리즈의 자랑인 S펜은 전작보다 부드러운 필기감과 외국어에 S펜을 갖다 대면 바로 번역이 되는 번역기 기능, 게다가 물속에서 필기를 할 수 있는 방수기능까지 업그레이드되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단연 하이라이트인 노트7의 기능은 ‘홍채인식’기능이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에 홍채를 등록해 보안 인증이 필요한 인터넷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이전에 사용하던 지문보.. 더보기
BAL 김현수, 과연 그는 실력을 증명해 보일 것인가 시범경기에서 성적 부진으로 인해 마이너리그로 강등 위기에 처했던 김현수(28)가 볼티모어 오리올스(BAL)의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되며 정식 메이저리거로 등록되었다. ▲ 김현수 (출처:게티이미지/멀티비츠) 2006년 신고 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2008년 최다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외야 골든글러브 수상을 하며 '타격 기계'라고 불려 왔다. 그리고 작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2년 700만 달러(약 82억 5000만 달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합의하며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게 되었다. 앞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류현진(LA 다저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그리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 더보기
또다시 나타난 '인천 양말 변태' 검거 인천지검 형사 3부는 지난 1월 20일 오후 11시 인천 건암동 빌라 복도에서 여중생에게 신던 양말을 달라고 협박한 혐의로 붙잡힌 윤 씨(33)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처음 윤 씨가 저지른 범행은 2008년 6월 9일, 여중생을 쫓아가 강제추행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이때만 해도 윤 씨의 범행은 일반적인 범행 형태와 다르지 않았다. 이때 윤 씨는 피해자와 합의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그리고 2009년 '양말 변태'로 불리며 또다시 범행을 시작했다. 그해 7월 7일 윤 씨는 서구 연희동에서 귀가하던 여고생(당시 17살)을 쫓아가 "양말을 벗어주지 않으면 집에 보내주지 않겠다"고 하며 겁을 주었고 여고생의 손등에 강제로 키스하고 껴안기 까지 했다. 하지만 윤 씨는.. 더보기
도박혐의 윤성환-안지만, 이대로 복귀? 2016시즌 KBO리그 개막이 다가오고 있지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간판투수 윤성환(36)과 안지만(34), 두 선수의 행보는 아직도 불명확한 상태이다. ▲ 도박 사건 그 후, 관중석에서 나란히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모습. 지난 2015시즌,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있던 10월 15일에 스타급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간판투수 3명이 마카오에서 바카라 억대 불법 도박을 즐겼다는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한동안 선수들의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며칠이 지난 뒤,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3명의 선수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도박혐의 사실이 확실시 되었다. 곧바로 세 선수의 경찰 조사가 시작되었지만 혐의가 인정된 것은 임창용 뿐이었다. 심지어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였던 오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