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문화

2AM,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멤버들의 계약 해지로 위기를 맞은 2AM


JYP엔터테인먼트 남성 발라드그룹 2AM의 계약이 일부 만료되었다.

조권은 재계약을 하기로 했으나, 슬옹과 진운은 다른 소속사와 계약함에 따라 앞으로의 2AM 활동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슬옹은 본인의 연기 경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배우 전문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기인생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진운은 가수와 연기 경력 모두를 위해 윤종신, 김예림 등의 가수들과 박혁권, 이규한 등의 배우들이 있는 미스틱엔터테이먼트와 계약을 조율하고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창민은 계약 기간이 아직 4개월 가량 남아있어 앞으로 2AM의 거취는 계속해서 변할 예정으로 보인다.

JYP 관계자는 '2AM이 완전한 해체를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다시 팀으로 뭉쳐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시 뭉쳐서 활동하는 팀으로 예시를 들자면 god를 꼽을 수 있다. god 역시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 소속사를 선택, 개인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나, 다시 뭉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SS501과 에이트, 엠블랙 등 소속사가 달라졌을 때 멤버가 모두 모여 활동을 하기 힘들어진 결과를 보자면,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과연 2AM은 god의 길을 걸을 것인가, SS501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앞으로의 그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299127

일부내용 발췌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1&aid=0002658569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SCOOP

이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