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레와 지루함,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외모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여기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무용이 있다. 바로 현대무용이다.
평소에 무용을 전공하거나 관심이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현대무용은 발레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대무용은 발레에 비해 동작이 크고 역동적 이여서 발레에서의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무용이다,
이사도라 던컨(1877~1927)
현대무용은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kan)에 의해 창시되었고 무용의 본질관이 발레와 차별된다. 현대무용은 전통적인 발레에 대한 문제 제기로 시작된 새로운 무대무용이다. 규정된 형식이나 기교를 떠나 자유와 새로움을 추구하여 출발하였으며 자유롭고 개성적인 표현력을 강조한다.(출처 네이버 예술체육 - 학문명백과)
현대무용수들은 발레 무용수에 비해 다리가 두껍고 근육이 많다. 왜냐면 현대무용은 점프와 구르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하체가 튼실해야 좀더 좋은 동작을 표현할 수 있다. 무용을 볼 때 무용수의 몸매를 보는 것은 매우 안좋은 시각이다. 무용은 동작의 표현 예술로써 그 동작의 표현을 이해하며 거기에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끼는 것이 참된 무용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아직 무용은 대중문화로 자리잡지 못했다. 그 이유는 무용을 이해하기 어려움과 비싼 공연료 때문이다. 그러나 대중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이다. 내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그녀의 무용에 대한 열정과 자기 관리를 지켜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러나 그 노력에 비해 다른 예술분야보다 대중들의 시선을 많이 받지 못한다. 오늘도 피나는 노력을 하고있는 무용수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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