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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스포츠

야구 결승, 동방예의지국 한국 vs 미국인 심판 꺼낸 미국

 

 

 야구 프리미어 12 결승전 한국과 미국의 대결이 오늘 21일 치러진다.

 결승전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언성이 높아지고있다. 한국 대표팀의 주장 정근우가 “우승 하더라도 태극기 세리머니는 없다고 밝힌 가운데 WBSC는 또 해당 국가의 심판인 미국인 심판을 꺼내 들었기 떄문이다.

 정근우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미국과 결승전을 앞두고 “우리가 우승하더라도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덫붙혀 “후배들이 태극기를 준비하길래 하지 말라고 했다. 국제대회잖아요. 어느 팀이든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승한다고 해도 특별한 세리머니로 누구를 자극하고 싶지 않아요. 어린 시절 태극마크를 달고 뛸 때보다 들뜬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결승전이니 신경은 많이 쓰인다”고 밝혔다.

 그런 한국과 정반대로 WBSC는 일본전에 이어 미국전에도 해당나라 심판을 배정했다. WBSC는 “4강전부터는 책임심판제를 운영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심판이 1명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판정이 빈번한 1,2루가 아닌 3루로 배정했다. 메이저리그 심판이기에 자부심이 있으니 불리한 판정 있을 수가 없다. 걱정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리미어 12, 심판들의 편파판정으로 먼길을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골인지점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것인가. 이날 한미전은 경기는 SBS, SBS스포츠, pooq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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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SCOOP

김승환

사진출처 : http://www.newspim.com/common/redirect.jsp?newsId=201511210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