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이스’ 포스터
지난 12일 OCN 주말극 ‘보이스’가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스릴러라는 쉽지 않은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5%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종영했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해 시청자들에게 더 몰입을 높였다.
그 덕에 시즌2를 열망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홍선PD는 “충분히 시즌2를 만들 소재와 구성방식이 있다.” 고 말하며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또 이드라마를 만든 이유도 “우리 사회는 이미 정치, 경제, 사회 등 많은 부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보이스’의 주제는 나부터, 내 주변부터 바뀌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 우리 주변을 돌이켜 봤으면 좋겠다를 이야기한다. 때로는 드라마보다 더 갑갑한 현실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의외로 많다고 생각하기에,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렇게 인기리에 종영한 ‘보이스’는 18, 19일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고 했다.
사진 출처 : (출처 : http://sports.donga.com/3/all/20170314/83313696/2)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신문학회 SCOOP
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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