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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COOP News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윤영태 교수님 인터뷰 1. 교수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과장을 맡은 윤영태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신문방송학 기초이론, 미디어 교육 관련 분야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2. 신문방송학과란 어떤 학과인가요? 신문방송학과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학과 중 하나입니다. 신입생들의 희망 진로는 대부분 방송사나 신문사 또는 미디어 산업 쪽입니다. 매년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나라 미디어 전반적인 현상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실습을 통해 수준 높은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3.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만의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일까요? 요즘 우리나라 대학들은 거의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신문방송학과에서 .. 더보기
신 기숙사 건설, 위험한 통학 길. “수업 들으러 갈 때마다 무서워 죽겠어요.” 동의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1학년 이모(20)군은 기숙사에서 통학을 하고 있다. 아침에 수업을 들으러 갈 때 마다 최단 루트인 제 3기숙사 공사현장을 지나서 가야 한다. “오전, 오후 가릴 것 없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길이 구조물로 막혀 있을 때도 있고 가끔씩은 국제관쪽으로 돌아서 가야 하야는 경우도 있어서 불편해요.” 과연 대책은 없는 것일까? 동의대학교는 현재 제 1, 2 기숙사와 여대생 기숙사를 포함해 총 3개의 기숙사가 있다. 학교는 거기에다가 기숙사 한 개를 더 지어서 학생들의 통학문제를 해결해 주려 하지만 기존 기숙사생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튀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시설관리 팀장은 “공사 완공 예정이 2016년 3월입니다. 시간문제도 있고 .. 더보기
(취재기사) 경비원아저씨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경비원아저씨요? 머 빌리러 갈 때 말고는 얘기 해본 적 없는 것 같은데요?^^” 동의대학교 기숙사인 효민생활관은 일반 학생들에겐 ‘금역’이라 불린다. 딱히 기숙사에 보물이라도 숨겨 둔건 아니지만, 기숙사생이 아니면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니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하는 것이다. 들어가지 말라면 더 들어가고 싶어지는 법! 물론 대동제 기간에 딱 하루 ‘오픈하우스’를 통해 기숙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사실 구경하고 나면 기숙사도 별 것 아니다. 오히려 기숙사생들은 군대 같은 규칙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 내에서 생활할 수 있고 철통같은 안전을 보장하는 기숙사의 메리트는 크다. 오직 1503명의 선택받은 학생들만이 지낼 수 있는 효민생활관.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기숙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준 .. 더보기
(취재기사) 동의대학교 축제 'BEAT OF THE 울림' 동의대학교에서는 2015년 5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의인들의 축제인 대동제 ‘BEAT OF THE 울림’이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제 31대 총학생회인 ‘THE 울림’ 이 주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과 학생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있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열정이 가득했던 축제의 마지막날을 취재하면서 축제를 즐기는 많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보았다. STEP1. 21일과 22일에는 동아리 연합 공연이 야외 음악당에서 열렸다. 이 중 22일에 공연을 한 통기타 동아리 ‘MOOD’와 댄스 동아리 ‘블랙로즈’를 인터뷰 했다. ▲ 동의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MOOD' 김진욱/무드 Q. 무대를 준비하면서 언제가 제일 감동적이었나요? A. 경쟁을 통해 축제 무대에서.. 더보기
선거는 국민의 기본권 행사입니다. 선거는 국민의 기본권 행사입니다. “아직도 선거는 내가 해야 될 일이 아닌 것 같습니까?” 국민의 기본권중 하나인 선거권을 사용할 기회는 많다. 정작 그 기회를 사용하는 사람은 과반수가 되질 못한다. 그들은 국민의 주권을 버리고 있다. 특히나 선거는 20대의 참여율이 낮다. 60~70대 어르신들도 투표에 참여하는데 20대는 왜 참여 하지 않는가? 아직도 선거에 참여해야 되는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선거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우리는 20대들의 투표율이 낮은 이유를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선거사무소와 인터뷰를 했다. 먼저 서병수 선거사무소 전화 인터뷰를 해봤다. Q: 지금까지 선거 투표율이 50%안팎인데 선거 참여율을 올리기 위한 방법이 있는가? -딱히 선거 참여율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더보기
동의대학교의 1인 시위남을 만났다 몇 주 전, 동의대의 자연대로타리와 인문대 벤치 앞 등지에는 1인시위를 하는 한 학생이 등장했다. 그의 피켓에는 "우리대표 우리손으로", "선거규약 개정하자"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의 등장은 반가웠다. 동시에 의아했다. 왜 이 시점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를 하기 몇 주 전 그 이유를 물었다. 그는 이렇게 답했다.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인터뷰를 한 번 거절 당했지만 기자도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재차 인터뷰를 요청했다. 다음은 익명을 바란 그와의 아주 짧은 인터뷰다. - 시위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저는 12학번이지만 2011년에도 친구 때문에 학교에 종종 왔었다. 당시부터 총학생회장 선거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 이후 3년 연속 한 쪽 선본이 자격.. 더보기
지방선거는 6월 4일 입니다. 6월 4일이 지방선거입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제 6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투표 참여는 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부터 가능하다. 기존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지만, 이번부터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지방선거 투표 방법 이번 선거는 1인 7표제로 실시된다. 시·도 교육감선거, 시·도지사 선거, 구·시·군의 장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시·군 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 의원 선거까지 총 7표이다. 투표용지의 색을 다르게 했지만 7장을 한 번에 투표하지는 않는다. 처음 신분증을 제시하면 1차 투표용지 3장(교육감, 광역장, 기초장)을 교부 받는다. 3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2차.. 더보기
부산시민공원,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해야 지난 1일, 부산시민공원이 개장했다. 하지만 개장 초기 수십만명이 몰려들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는 17일 부산시민공원을 찾아갔다. 공원 내에는 쓰레기통 하나 없었고, 안전을 위한 시설도 부족해 보였다. 또 사람만큼이나 반려동물도 많았다. 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시민공원 임성훈 시설관리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공원에 자전거도로가 있음에도 자전거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왜 그런가? 공원 내 자전거도로는 남문에서 북문까지 1개 노선만 설치돼있다. 이를 제외한 공원 내 다른 구역에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또 공원에 자전거가 다니게 되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자전거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길에서 쓰레기통을 찾기 힘들다. 공원 .. 더보기
“통폐합? 사실상 학과폐지" 트위터 계정 @y_optimist [인터뷰] 동의대 문예창작학과 이준영 학우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에 해롭습니다. – 문예창작학과 학생 일동” 이것은 몇 주 전에, 자연과학관 앞에 걸린 현수막에 적힌 문구이다.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은 왜 갑자기 학우들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 사실 무리한 다이어트의 대상은 학생이 아닌 학과였다. 문예창작학과가 2015년부터 국어국문•문예창작학과로 통폐합된다고합니다. 각학과 교수님은 분명히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무회의에서 양학과 모두 동의한다고 허위공표하고 통폐합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동의대 #문창과 pic.twitter.com/B6QjHVHeA5— 윤낭만♪ (@y_optimist) 2014년 4월 17일 현재 동의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국어국문학과, 두 개의 학과는.. 더보기
<기숙사 급식,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그후, 복지부 인터뷰 은 지난 기사에 이어 5월 8일, 동의대 기숙사 급식제도와 관련하여 학생복지부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직접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학교의 입장과 여러 가지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했다. 인터뷰내용은 아래와 같다. 현재 기숙사 급식제도는 한 학기에 식권 150매를 필수로 구매하도록 되어있는데, 이에 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지금 기숙사 급식은 외부업체가 아닌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어 최소 식수가 없으면 운영이 어렵습니다. 3년 전 까지만 해도 한 학기에 215끼 정도의 식권구매가 기본이었고 환불제도도 없거든요. 그런데 몇 년 전 성균관대의 급식제도 문제가 방송을 타면서 각 대학들의 급식제도 문제가 논란이 되서 그에 따라 우리도 급식제도를 절충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