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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의 브렉시트 고민, 찬성측 입장은? 2016년 6월 23일 영국은 ‘브렉시트(Brexit)’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여기서 브렉시트란 영국이 EU를 탈퇴 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여론조사업체 TNS UK는 지난 10~14일 1천2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르면 EU 잔류 지지율이 36%, 탈퇴 지지율이 36%로 같았다. 26%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를 포함해 내각 장관 대부분은 브렉시트에 반대하고 있다. EU에 가입 해 있는 것이 경제나 안보 등 모든 측면에서 더 낫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 인사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의 지지율이 높은 것을 보면 아직 정치인들이 여론을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국민들은 영국이 EU를 벗어.. 더보기
영국, 긴축 강화..."낮은세금, 낮은복지로" 영국 보수당 정권이 향후 5년 간 120억파운드(약 21조원)의 복지지출을 삭감해 ‘낮은 세금, 낮은 복지’의 국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유로화를 쓰는 그리스가 과도한 연금 등 복지비용 문제로 경제난에 빠진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하원에서 복지지출을 비롯해 탈세 근절, 정부 부처 예산축소 등을 통해 총 370억파운드(약 64조8000억원)를 절약하겠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재무부 장관 조지 오스본이 영국 의회의 전통대로 예산안 자료가 들어 있는 붉은 서류가방을 사진기자들 앞에서 높이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스본 장관은 “그리스에서 전개되는 위기 상황을 보라”며 “국가가 빚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빚이 국가를 통제.. 더보기
이별위기에 놓인 스페인 스페인 프로 축구 리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가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전세계 축구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질 것 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 주가 독립 된다면 말이다. 스페인이란 나라는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한 카스티야,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카탈루냐 등 4개의 국가가 합병되어 만들어진 국가다. 사실 국가이기 전에 왕국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올바를 지도 모른다. 스페인으로 통합되고 나서 4개의 지역 간 빈부격차는 매우 극심했다. 그래서 정부는 각 지역에 지원을 해주었는데 카스티야 지역은 많은 지원을 받은 반면, 카탈루냐 지역은 지원 혜택을 거의 못 받았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카스티야, 카탈루냐의 지역 간 사이가 매우 안 좋아졌다. 본래 카탈루냐 지역의 주민들은.. 더보기
EPL 빅 클럽의 이적시장 8월 16일,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개막한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 유명구단들은 선수영입이 한창이다. epl 유명구단에 이적한 선수와 다른 리그로 옮긴 선수를 소개하겠다. 1.첼시 저번 시즌에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첼시에게 3위라는 성적은 좋지만은 않다. 또한 무리뉴감독도 3위만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첼시는 새로운 시즌 우승을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저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준우승으로 이끈 디에고 코스타가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 전부터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 영입에 힘써왔고 드디어 영입을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는 또 한명의 빅스타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다.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할거라 예.. 더보기
죽음의 D조, 과연 승자는? 이미지 출처 네이버(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2014+%BA%EA%B6%F3%C1%FA+%BF%F9%B5%E5%C4%C5+D%C1%B6&sm=tab_etc) 2014년 세계인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매번 월드컵에서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죽음에 조가 존재한다. 바로 D조이다. D조의 소속 국가는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 코스타리카다. 약체인 코스타리카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우승후보인 국가다. 1.우루과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른 팀이다. 또한 16강에서 우리나라와 경기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즈(리버풀),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를 앞새운 남미 강호다. 또한 역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