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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풍뎅이를 아십니까? TV 속 아이돌은 청춘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그 중에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이따금 섹시함까지 내비치는 걸그룹은 청춘뿐만 아니라 삼촌 팬에게도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래서 일까? 살아남기 위한 걸그룹의 경쟁은 치열하다. 대중들을 매혹시킬만한 각종 컨셉과 기획들이 준비, 설계되었고 ‘청순’, ‘귀여움’, ‘도도’, ‘섹시’와 같은 수많은 컨셉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걸그룹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 와중에 기존 걸그룹의 이미지를 당차게 부수고 나온 ‘독특한’ 걸그룹이 있다. ‘풍뎅이’다. 2013년 ‘알탕’으로 데뷔한 3인조 걸그룹 ‘풍뎅이’는 ‘크레용팝’을 연상시키는 엉뚱발랄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았다. 그룹 멤버들 이름조차 ‘빨강’, ‘노랑’, ‘파랑’이니 대중들은 얼마나 독특하다고 느.. 더보기
U-20 월드컵, 안방 파티는 이제 시작! 2017년 곧 다가올 U-20 월드컵을 맞이하여 개최국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15일에는 수원 SK 아트리움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조 추첨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각국은 본격적으로 본선 엔트리 및 전략 분석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영국, 기니, 아르헨티나와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된 한국의 신태용 감독은 “어느 한 팀도 쉬운 팀이 없다. 만만한 팀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빡센’ 팀들과 맞붙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준비를 잘해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신감독의 언사에도 볼 수 있듯이 한국이 속해있는 A조는 실로 죽음의 조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축구.. 더보기
'모든 범죄 허용' 러시아판 헝거게임 ▲사진 영화 헝거게임 영화 ‘헝거게임’의 실사판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TV 프로그램 ‘게임2: 윈터(GAME2: Winter)'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러시아의 백만장자 예브게니 파야트코프스키(Yevgeny Pyatkovsky, 36)가 기획한 ‘게임2: 윈터’는 음주, 폭력, 살인, 성폭행 등 모든 범죄를 허용한다. 해당 방송은 상금 20억원을 걸고 30명의 참가자가 영하의 시베리아 벌판에서 9개월간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사진 프로그램 촬영 장소 한편 이 러시아 TV 프로그램에 한국인도 지원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인 참가 지원자 이 모씨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나를 성장시킨다.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자연과 맞서는 것은 흥미진진하다”고 출연동기를 밝혔다... 더보기
이게 최선입니까? ▲ 사드 배치에 관해 압박을 주고 있는 중국 지난 6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 배치에 관한 중국의 압박이 최고조에 달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전후로 완화되고 있긴 하지만, 경제적 압박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핵실험 성공으로 한국은 핵미사일 공격이라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효과적인 대책이 없다면 한국은 언제라도 북한의 협박에 당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드 배치는 최선의 조치일 뿐만 아니라 단기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대책이다. 그러나 중국의 반응은 싸늘했다. 사드를 배치하면 레이더 포위망이 견고해져, 자국의 핵 보복능력이 약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미사일 부대가 탐지되어, 작전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드를 강경히 반대하며 ‘.. 더보기
아직 끝나지 않은… ▲드라마 ‘보이스’ 포스터 지난 12일 OCN 주말극 ‘보이스’가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스릴러라는 쉽지 않은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5%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종영했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해 시청자들에게 더 몰입을 높였다. 그 덕에 시즌2를 열망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홍선PD는 “충분히 시즌2를 만들 소재와 구성방식이 있다.” 고 말하며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또 이드라마를 만든 이유도 “우리 사회는 이미 정치, 경제, 사회 등 많은 부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보이스’의 주제는 나부터,.. 더보기
"왜 여자만 밥 해?" CU 도시락, 여성혐오 논란 ▲여성혐오 논란이된 편의점 CU 도시락 편의점 CU에서 14일 출시한 신제품 도시락이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CU는 일명 ‘여친이 싸준 도시락’과 ‘엄마가 싸준 도시락’으로 2종을 출시했다. 여자친구와 엄마를 콘셉트로 하였다. ‘여친이 싸준 도시락’은 소시지, 돼지불고기, 탕수육 등 연인 분위기가 나고 ‘엄마가 싸준 도시락‘은 멸치볶음, 불고기, 계란말이 등 영양을 챙겨주는 가정식의 모습이다. CU는 수많은 편의점 경쟁 속에서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공략하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했다. 이 소식을 접한 SNS 이용자들은 “밥은 왜 여자만 하냐”, “그럼 남친 도시락 아빠 도시락도 만들어 달라”, “그놈의 ‘밥 타령’ 지겹다”, “여성 혐오는 이런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