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in sec - 그의 고통은 해방될수 있을까? 인섹, 본명 최인석이자 2013년 세계 최고의 정글러이고 '인섹킥'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영원히 고통받는 인물이다. 그는 롤대회 에서 다시 없을 실수를 저질렀는데 그가 속한 팀인 거품게임단과 Team OP의 경기가 7시 30분에 예정되있었지만 인섹이 늦잠+ KTX표 매진+ 돈 부족 으로 인해 제 시간에 도착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날 온게임넷은 생방송을 취소시키고 거품게임단의 몰수패를 선언했다. 이 사건이후 인섹=사라짐 을 뜻하게 되었고 본인도 롤챔스 서머시즌 출전 불가에 입단할 팀에서 방출되는 등 이때부터 그의 고통은 시작되었다. 그 후 롤챔스 윈터 시즌에 cj엔투스에 합류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거의 매판마다 똥을 싸는 팀원들을 데리고 하드 캐리를 시전하며 팀을 강제로 끌어올렸으나 팀원들의 버.. 더보기 BJ펜 끝내 실패한 도전 BJ 펜 끝내 실패한 도전 BJ펜이 은퇴했다. 2010년 자신에게 두 번의 패배를 안겼던 프랭키 에드가의 벽을 결국 넘지 못했다. 선수생활의 마지막 3경기를 압도적인 기량차로 패했기에 그의 퇴장에는 팬들도 이견이 없어 보인다. BJ펜이 만 14년 간 쌓은 전적은 16승 10패. 전적만을 놓고 보면 그리 훌륭한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BJ펜은 결코 전적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파이터다. 16승 10패의 커리어를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얼마나 위대한 파이터였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패배에 대한 기록을 소개할 수는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단 한 번도 정상권에서 멀어진 선수에게 진적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 그에게 패배를 안겼던 로리 맥도날드, 닉 디아즈, 프랭키 에..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미네이랑의 비극. 7.9 수요일,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브라질 4강전 경기가 있었다. 경기 결과는 7-1 브라질의 대패이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점수차가 나왔다. 사람들은 이 경기를 ‘미네이랑의 비극’ 이라 부른다. ‘미네이랑의 비극’이란 경기가 치러졌던 구장 이름이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이기에 사람들은 미네이랑에서 일어난 비극이라고 한다. 이 날 경기에는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선수가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의 공백으로 전 세계 여러 축구 전문가들이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7-1이라는 스코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전반 11분, 코너킥을 정확한 슛으로 연결한 독일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선제골을 넣었다. 브라질의 수비수.. 더보기 Wimbledon Tennis : 이변 하지만 당연한 결과 “랭킹은 잔디코트위에서는 아무 소용없었다.” 6월 23일부터 2주간 열린 윔블던테니스가 지난 7월 7일부로 남녀단식 경기가 막을 내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회는 정해진 결과를 가져왔다. 남자부 우승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랭킹 1위), 여자부 우승은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랭킹 4위)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테니스 우승으로 랭킹 1위를 되찾았다. 크비토바도 다시 잔디코트의 최강자 위치를 돌려받았다. ->조코비치가 다시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순간 (사진출처 :윔블던홈페이지) 사실 남자부 결승전 경기내용은 쉽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랭킹 3위)의 막판 추격에 한순간 흔들리기도 했다. 물론 다시 집중력을 발휘한 조코비치는 페더러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더보기 료토 마치다의 업셋은 가능할까 료토 마치다의 업셋은 가능할까 내일 크리스 와이드먼과 료토 마치다의 UFC 미들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근래에 보기 힘들었던 빅매치에 많은 팬들은 잠을 잊은 채 경기를 예측하고 있다. 최근 UFC는 더 많은 대륙의 도시에서, 더 많은 이벤트를 개최하고, 또한 더 많은 선수들을 영입중이다. 그 때문인지 매치업의 수준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근래 UFC에서 벌어졌던 타이틀전들은 대개 도박사들의 배당률에서 차이가 큰, 어찌 보면 승부를 예측하기가 그리 힘들지 않은 매치업(그 와중에 딜라쇼의 업셋이 있긴 했지만)이 많았다. 또한 앤더슨 실바의 부상, GSP의 휴식, TRT 금지로 인한 경기의 연이은 취소 등으로 인해 빅네임들의 경기가 다소 줄어 팬들을 만족시킬만한 매치업 자체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렇.. 더보기 별들의 전쟁, K리그 올스타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http://www.kleague.com/) K리그 올스타진이 '별들의 전쟁'으로 화려한 잔치를 열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축구연맹)은 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K리그 올스타전을 'K리그 올스타 팀'과 '팀 박지성' 간의 맞대결로 최종 확정하고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스타전은 K리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축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 올스타전은 25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현역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마지막 출전 경기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축구팬들의 관심과 열기는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스타전은 뜻 깊은 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박지성을 비롯해 국내외 축구스타.. 더보기 비판은 답이 될 수 없다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월드컵 32강 조별예선 이후 홍명보 감독의 인맥 축구 논란을 시작으로 대표팀 귀국현장에서 벌어진 엿 세례와 현수막 수난까지 많은 일이 벌어졌다. 국민들은 성적결과의 모든 책임을 대한민국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이 져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 중이다.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축구는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좋은 분위기를 심어줄 수 없었다. 계속 이어져 온 감독과 축협과의 마찰은 감독교체의 결과를 낳았다. 감독의 인맥에 따른 선수기용 또한 다른 재능 있는 선수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했다. 그것이 이번 월드컵에 문제점으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대다수 언론과 국민들의 반응이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한 모든 책임이 축협과 감독한테만 있다.. 더보기 엿 세례와 함께 귀국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H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일부 팬들의 호박엿 세례를 받으며 당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출처=news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곧바로 그들은 간단한 행사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16년 만에 ‘조별리그 무승’을 기록하며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1무2패) 이후 16년 만이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국축구는 죽었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든 ‘너땜에졌어’ 카페 회원들이 선수들을 향해 ‘엿’사탕을 투척하는 일이 있었다. 대표팀의 최하위 성적에 분노를 표출한 것이다. 홍 감독과..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프로답지 않은 그들. 2014년 6월 25일, D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수아레스(리버풀)가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유벤투스)를 이빨로 깨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날 경기는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경기였기에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이미 코스타리카가 2승을 거뒀기에 이 경기는 2위 결정전 이었다. 프로답지 않은 수아레스의 행동은 전세계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심판의 눈을 교묘히 피해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고 일부러 넘어져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수아레스는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수아레스는 2013년 7월, 이탈리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에서도 키엘리니와 다투며 멱살을 잡은 적이 있었다. 2013-20.. 더보기 Wimbledon Tennis : 코트위에 마술이 시작된다 (사진출처 : 윈블던테니스 홈페이지) 4대 그랜드 슬램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시작되었다. 올해 호주오픈 테니스와 프랑스오픈 테니스 이후 3번째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선수 모두가 흰색 유니폼을 착용해야 하며 클레이코트가 아닌 잔디코트에서 경기가 이루어진다. 테니스하면 떠오르는 남자 단식선수가 5명 정도 있지만 잔디코트에서는 승자를 예측할 수 없다. 영국에서 진행되는 경기이기에 작년 우승자인 영국선수 앤디 머레이가 가장 우승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 여자단식의 경우 올해는 테니스 대회마다 접전이 일어나고 있다. 한때 샤라포바가 모든 경기를 휩쓸었지만, 그저 옛날이야기일 뿐이다. 대신 잔디코트에 강한 샤라포바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모든 스포츠에는 순위가 있지만, 테니..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