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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문화

타블로 힙합 레이블 '하이그라운드' 밴드 혁오 영입하다?!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타블로는 '하이그라운드'라는 레이블을 만들었으며, 그 첫 번째 영입 가수로 밴드 혁오를 영입했다. 최근 타블로는 소속사 YG와는 별도로 '하이드라운드'라는 레이블을 설립하였다. 하이그라운드는 인디, 언더 상관없이 다양한 음악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며 좋은 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타블로가 YG를 탈퇴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타블로는 YG와 3년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와동시에 '하이그라운드'는 YG의 전폭적인 지지에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그러곤 갑자기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급부상한 혁오밴드를 하이그라운의 첫 번째 영입 가수로 등록을 하였다. 타블로 입장에서는 쾌거라는 .. 더보기
그리즐리, 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답가 공개 아티스트 '그리즐리'가 세번째 싱글 "그래서 그랬지'로 사랑 노래를 전한다. '그래서 그랬지'는 여자의 입장에서 직설적인 가사와, 자신의 상황으로 만든 노래로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낸 노래인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답가다. 그리즐리는 여자의 속내를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이 실제로 느꼇던 감정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독백으로 풀어내면서 남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노래다. (이 노래가 모든 남자의 입장은 절대로 아니다.) 어중간한 남녀관계에 고민하고 있는 여성분들은 참고로만 들으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벌써 일주일 짼데 너는 연락도 없고 자꾸 핸드폰만 바라보게 돼 나만 애타는 걸까 너도 나와 같을까 뭔가 잘못된 걸까 네가 너무 예뻐서 그랬지 그래서 그랬던 것뿐야 용기 내서 안은 건데 하루에 수백 .. 더보기
하스스톤 두 번째 확장팩 '대 마상시합' 8월 출시 예정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 하스스톤의 두 번째 확장팩, '대 마상시합'이 공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7월 23일 오전 6시 30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디렉터인 에릭 도드가 참석하여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대 마상시합'을 공개하는 한편, 새로운 확장팩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카드를 소개하였다. '대 마상시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일명 WoW의 노스렌드에 있는 '은빛십자군 마상시합 경기장'에서 따온 것으로, 본래 이곳은 리치왕에 대항하기 위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용사들이 모여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던 장소였다. 하스스톤의 확장팩 '대 마상시합'에서는 양 진영이 모두 모이는 이런 특성을 본따 노스렌드에서 만날 수 있었던 여러 종족 및 우두머리를 카드화하여 총 130여.. 더보기
시, 발자국을 읽고 5년 동안 짝사랑을 했었다. 그 애는 나한테 다정했고, 모두에게 예뻤다. 착한 아이는 아니었다. 불같은 면모도 있었고, 나랑 다툰 적도 있었다. 그 애는 아마 내 찌질함에 놀랐겠지. 5년 동안 짝사랑을 했는데, 5년 내내 그 애에게 애인이 있었다. 그 때의 나는 그 앨 좋아했지만.. 좋아한다는 감정을 몰랐고, 그 애랑 친해지고 싶었지만.. 어떻게 친해져야 할 지 몰랐다. 지금의 나는 가끔 추억하면서 웃고, 그때랑 별반 달라진 게 없는 나에게 또 웃는다.중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한 번도 마주친 적도 없고, 단 한 번 있었던 연락 속에선 그 애가 너무 멀리 있다는 걸 깨달았다. 언젠가 짝사랑을 잊었다. 잊었다, 고 생각했다. 아, 저 발자국저렇게 푹푹 파이는 발자국을 남기며나를 지나간 사람이 있었지발자국, 도.. 더보기
인사이드 아웃 - 슬픔을 인정하게 될때 어릴적에는 자주 울었다. 돌에 걸려 넘어지거나, 가지를 억지로 먹을때 등 시시콜콜한 일로 툭하면 울었다. 우는 순간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혼나면서 점차 우는걸 자제하기 시작했었다. 하지만 울지 않는다고 해서 슬픔이라는 감정이 없어지는건 아니었다. 다른 형태로 찾아올뿐. 그래도 사춘기를 지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다 보니 무뎌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슬픔에 조금은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 했었다. 이때쯤 부터 아마 혼자 걷는것을 좋아하기 시작했던것 같다. 예전엔 걷는 것도 싫었고 혼자 있는건 기피했었는데 이젠 혼자 있는게 때론 더 좋다. 요즘도 종종 복잡한 일이 있을땐 무작정 걸으면서 해결하고는 한다. 아직 어른이라 하기엔 어리지만 법적으로 성인이 된 후에는 기쁜일보단 슬픈일이 훨씬 더 많아졌다. 생각의 차이일.. 더보기
박보영, 리얼한 키스신으로 눈길 배우 박보영이 데뷔 첫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에게 키스하는 강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감기에 걸려 일을 모두 미루고 자신의 방에서 쉬고 있었다. 당분간 방을 구하기 전까지 식당 내에서 잠을 자기로 한 봉선은 선우가 걱정되어 죽을 쒀서 가져다주러 식당 안 선우의 방으로 향했다. 선우의 방에 도착한 봉선은 선우를 깨우지만, 선우는 약 기운에 취해 몽롱한 상태여서 자신이 좋아하는 소형(박정아 분)으로 착각 키스를 하게 된다. 이에 선우는 봉선에게 "왜 여기에 있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봉선은 "빈속에 약을 먹으니까 속이 쓰릴 것 같았다. 이게 무슨 일이냐? 지금 납득이 안 간다"고 당.. 더보기
모두를 울린 '종이접기 아저씨'의 방송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씨가 12일 인터넷 생방송 다음 TV팟을 통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시청자들과 눈물의 인사를 했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당시 김영만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는 종이접기법을 가르쳐주며 ‘종이접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김영만의 생방송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유년시절 그의 방송을보며 자랐던 20-30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영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접속자가 폭주해 방송 서버가 다운됐을 정도다. 김영만은 실시간 채팅창을 보며 “나도 눈물이 난다. 왜 .. 더보기
메이플 스토리 2, 시작은 대성공. 넥슨에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했다. 기존의 메이플 스토리는 2003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캐주얼 RPG 게임의 전성기를 이끈 메이플 스토리는 이제 두 번째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7월 7일 오후 7시에 게임을 오픈한 메이플 스토리는 모든 유저에게 7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유저 모으기에 힘썼다. 그 결과 첫날 30만명이라는 사람이 메이플 스토리 2에 접속하며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었다. 3번의 점검 끝에 서버가 안정될 정도로 메이플 스토리 2의 시작은 성공적이었다. 메이플 스토리 2는 7월 2주차 게임 순위에 9위에 진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PC방에서도 게임 점유율 5위에 랭크되며 새로운 RPG 게임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메이플 .. 더보기
걸스데이 방송 태도 논란 만두 터지듯 터지다. 신곡 ‘링마벨’로 가요계에 컴백한 걸그룹 걸스데이가 홍보 차 아프리카TV 생중계에 참여했다. 그러나 도를 지나친 친분인지, 지나치게 강조한 리얼리티 때문인지 방송 태도논란, 그 중심에 서게 됐다. 지난 7일 걸스데이는 BJ 최군이 진행하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최군KoonTV’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이 원했던 그룹의 출연인 만큼 최군은 청담동의 스튜디오를 대여했고, 멤버들을 위한 현수막까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방송은 점점 산으로 갔다. 처음 분위기와 달리 갈수록 산만해졌고 맴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특히 진행자 최군은 투명인간인 듯 무시당하는 듯이 보였으며, 소진과 최군의 만두 사건으로 결국 방송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됐다. 최군이 .. 더보기
위안부를 다룬 영화 "귀향" 개봉을 기다리며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피해자분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이 배급사를 찾지 못해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귀향은 광복 70주년에 맞춰 8월 15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투자 ,배급에 난항을 겪으며 개봉일이 미뤄졌다. 사실 배급전에도 후원해주는 곳이 없어서 시나리오만 계속 다듬었었다. 그러다 한국, 미국 각 나라의 국민들이 후원을 해주었고 영화의 완성까지 1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 영화를 만든 조정래 감독은 "타향에서 돌아가신 20만 명의 억울한 영령들을 비록 넋으로나마 고향의 품으로 모셔와 따뜻한 밥 한술 올리고 싶다."라고 했다. 영화 관계자는 "오는 8월 15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시고 그때까지 완성된 영화를 우선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