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기사) LA 총격, IS와의 문제만은 아니다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버나디노 시에서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 사이드 파룩(28)과 부인 타시핀 말리크(27)는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을 따르고 있어 IS와 연관된 테러가 아닌지 논란이 된 바가 있었다.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부부 집에서 폭탄과 실탄 수천 여 발, 폭발물 장치 등이 발견되면서 계획적 테러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연방수사국 FBI는 총격범 부부의 행적과 증거들을 분석한 결과 이번 사건은 면밀히 계획된 테러범죄 이긴 하나, IS와의 연결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악관은 지난 5일 사법당국 지휘부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살인자들이 조직화된 테러집단의 일부였거나 테러집단의 하부조직을 결성했다는 어떠한 시사점도 발견하지 못했음을 보고.. 더보기
새로운 금융 세상, ‘무인은행’의 시대 새로운 금융 세상, ‘무인은행’의 시대 전화와 문자가 기본 플랫폼이던 2G폰의 시대에 ‘아이폰’의 등장은 혁신이었다. 언제 어디서든 메일과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콘텐츠의 업로드가 가능한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의 기본 적인 삶의 구조를 바꿔놓았다. 실시간 SNS의 등장으로 대중은 정보를 단순히 받던 수용자에서 생산하는 공급자로 변모하였다. 또 삼성페이, 애플페이, 같은 전자 결제 시스템, 카드 등록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가방 속에서 지갑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이 이제 은행까지 삼켰다. 기존의 모바일 뱅크 그 이상의 시대가 도래 할 예정이다. 바로 ‘무인 은행’이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이름과 생년월일을 이야기 해주세요.” 눈앞에 앉아 있는 은행원이 아니다. 신분증과 .. 더보기
미련... 하지만 결국은 똑같은 정부 "그들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이쯤에서 접어야 할 것 같다. 그럴 의지도 능력도 없어 보인다. 불치병에 걸려 갈수록 일그러지고 뒤틀려 본디 모습을 잃어가는 괴물 형상을 하고 있다. 정치 편향적이고 부패하다 못해 이제는 비도덕적이기까지 하다. 조직 수장의 결단과 희생, 구성원들의 자성과 자정 노력을 통해 변화와 쇄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이 없지 않았다. 이제는 그런 미련마저 주저 없이 버려야겠다. 그들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고목나무에서 꽃이 피는 기적을 바라는 일과 별반 다르지 않다."-김기홍 수석논설위원(세계일보)-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는 비보가 끊이질 않는다. 국사 교과서 국정화. 대통령의 정치인 비하 발언. 폭력시위... 더 심각한 것은 의미 없는 법 제정과 국민의 .. 더보기
아마존 "英 블프 온라인 주문 740만건...사상 최대 " 블랙프라이데이(27일) 당일 영국아마존을 통해 주문된 물량이 사상 최대인 약 740만 건을 기록했다고 BBC가 아마존닷컴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영미권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다음날 진행되는 유통업계 할인 행사일이다. BBC는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쇼핑객들이 온라인 쇼핑에 몰리면서 27일 영국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하루 매출 기준 10억파운드(약 1조7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BBC는 이어 27일 영국 주요 유통업체 웹사이트들에서 접속 불량이 속출했다고 전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접속한 탓이다. 존 루이스 백화점은 이 날 오후 3시 20분(현지시각) 홈페이지 접속 불량으로 전화 주문을 받았고,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판매점인 아르고스는 웹사이트도 방문객 폭.. 더보기
(일반 기사) 주급 5만원의 8부 리거, EPL에서 날아오르다 29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레스터에서 ‘11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대 기록이 탄생했다. 이 기록의 주인공은 제이미 바디(28, 레스터 시티)이다. 이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판 할 감독은 제이미 바디를 막기 위한 전술로 스리백을 사용했다. 블린트, 맥네어, 스몰링, 3명의 선수를 나란히 세웠고, 멕네어에게 바디의 전담마크를 지시했다. 다르미안과 영을 미드로 기용하여, 바디에게 침투할 공간을 주지 않으려 하였다. 하지만 전반 24분, 푸흐스의 날카로운 땅볼 패스가 맨유 수비진을 지나 바디에게 도달했다. 바디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오른 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11경기 연속 득점, 대 기록이 달성되었다. 단순히 바디가 11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시켰다고 유명해진 것은 .. 더보기
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1살 연상 일반인 여친과 백년가약 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동호는 28일 낮 12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1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맡아 경건함과 유쾌함이 어우러졌다. 또 축가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동호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오늘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설렘 가득한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고 아름다웠다”며 결혼식의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