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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탈, 열애 인정 ▲ 'EXO'의 카이와 'f(x)'의 크리스탈 오래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인기 아이돌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가 공식 인정됬다. 1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들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EXO'와 'f(x)'의 관련 커뮤니티(소위 팬덤이라고 하는) 반응이 뜨겁다. 커뮤니티에서는 "카이스탈, 응원한다",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보고 싶다",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동갑내기에 같은 소속사, 두 사람 다 냉미남, 냉미녀 스타일이라는 점 등의 공통분모가 많아, 환영하는 반응도 여럿 있다. 축복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마냥 그렇지만은 아닌 목소리들도 많다. 연예인의 열애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온화해진 요즘이.. 더보기
총선 앞두고 불붙은 로고송 쟁탈전 ▲ 영화 중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강동원'과 '이성민' 4월13일 총선이 다가오면서 길거리 곳곳에서는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각 정당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로고송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정당은 어떤 로고송을 선택했을까? 새누리당의 대표 로고송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의 ‘픽 미(Pick me)’라는 곡이다.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 측은 “제목부터 ‘나를 뽑아주세요’라는 의미로 반복되는 가사가 유권자에게 후보자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는 판단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잘 살거야’(태진아) ‘비타민’(박학기) ‘뭐라고’(김필·곽진언) ‘올래’(장윤정) ‘다시 힘을 내어라’(박강수) 등을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표심을 노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 .. 더보기
봄이다냥 신난다냥 (봄이 왔다해~) 긴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잔뜩 웅크리고 추위에 떨며 봄을 기다리던 고양이들이 하나 둘 기어나온다. 양지바른 곳에서, 지붕 위에서, 그리고 꽃들 사이에서 각자의 봄을 즐긴다. (뭐? 봄이 왔다고?) (흠냐냐냐암 보옴?) 아직 봄을 맞지 못한 아이들은 봄맞이를 하러 총총걸음으로 떠난다. 봄맞이를 떠나는 걸음이 가볍다. 봄내음을 맡는 코끝에는 꽃향기가 앉는다. 그들은 봄볕 아래 뛰놀기를 멈추지 않는다. 주위를 둘러보면 고양이는 어디에나 있다. 모로코나 터키, 가까운 일본만 해도 음식을 함께 먹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두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길고양이를 욕하거나 빗자루를 휘두르기도 하고, 생선이나 밥그릇에 쥐약을 묻혀 해치기도 한.. 더보기
봄봄봄, 봄이 왔어요~♪ '벚꽃이 핀 캠퍼스의 학생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엔딩이 울려 퍼지는 벚꽃 시즌이 왔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져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와중에, 맑은 햇살을 머금은 벚나무들의 개화가 완연한 봄이 왔다는 신호를 보내는 듯하다. 사는 곳 주변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벚꽃 축제에 가서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 '전국 벚꽃 개화 시기' 대구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 3월 19일~ 4월 10일, 진해 군항제 4월 1일~4월 10일, 경남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4월 1일~ 4월 3일, 제주 왕벚꽃축제 4월 1일~ 4월 10일, 전남 섬진강변 벚꽃축제 4월 2일~4월 3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4일~ 4월 10일, 경포대 벚꽃축제 4월 5일~4월 11일, 청풍호 벚꽃축제 4월 8.. 더보기
올해 수능 “11월 17일”…한국사 미응시자는 성적 무효처리 ▲김 영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경인일보) 올해 11월 1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한국사가 절대평가 방식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사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국어와 수학 영역에 치러졌던 수준별 시험은 폐지되고 국어 영역은 통합된다. 수학 영역은 A/B형 에서 문·이과에 따라 가형/나형으로 시행된다. 한국사 영역은 4교시 탐구영역과 함께 30분간 진행된다. 20문항이 출제되며 절대평가에 따라 50점 만점으로 40점 이상 일시 1등급으로 표시된다. 영어 영역은 ‘대의 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EBS 영어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주제와 소재, 요지가 유사한 다른.. 더보기
아들에게 칼 휘두른 인면수심 엄마 ▲사진출처 News1뉴스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새살림을 차려 다른 남성과 동거하던 친모(38·여) 가 지난 28일 오후 10시30분에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자신의 집에서 자신을 찾아온 아들인 13살 김모군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체포되었다. 남편과 사별한 친모는 한달 전 다른 남성을 만나 동거하기시작했다. 새로운 동거남과 아이들을 같이 키우기 부담스러웠던 친모는 자신의 두 아이를 남동생에게 맡겼으나 얼마 가지 않아 조카들을 더 이상 키울 수 없다는 남동생과 자주 다투기 시작했다. 두 아이 또한 외삼촌의 집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며 엄마를 보채기 시작했고 다른 남성과 동거하기 시작한 엄마를 만나러 엄마의 집을 찾아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엄마는 이미 남동생과 전화로 아이들의 양육문제로 다투고 난 후라.. 더보기